스마트 와치에서 삼성노트기어 소니안드로이드스마트와치, z-watch 등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2013.12.16 13:01
음 여기 게시판을 보고 스마트 와치에 대한 관심은 커져가는데,
인터넷에 나온 스펙을 보거나 이미지를 보면
다 같아 보이고,
왜 가격차이가 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할까요?
3개의 제품이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지요?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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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야무인님 감사합니다.
시험보기 전 요약본을 적어 놓은 참고서 같습니다.
적어주신 내용 50%만 이해가 되었다는 부작용이 있지만,
더 공부를 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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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12.16 15:24
갤기어와 소니 스마트워치는 안드로이드 베이스의 커스텀 프레임워크를 통한 스탠드얼론 타입의 리시버 라고 한다면... Z-Watch는 그냥 시계형태로 커스텀된 안드로이드로 보시는게 빠를겁니다... (UI나 여러가지 요소를 커스텀화 하여 최적화를 노렸지만 프레임워크나 여러가지 경량화는 안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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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니 스마트워치는 Stand Alone이라고 하기에는 좀 많이 모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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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12.16 18:20
그렇죠 그나마 페어링후 재부팅시 시간나오는거라도 만족해야죠 -
하뷔
12.17 00:00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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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2.18 15:31
조사와 술어를 제외하면 다 영어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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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12.17 02:56
제트워치의 특이한 점은 역시 스탠드얼론 안드로이드 머신이란것이겠지요. 다른 기기에 의존치 않고도 아바쿠스처럼 스마트 워치로서의 구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용도에 따라선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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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식회사
12.18 07:45
적어도 2년은 기다려야 쓸 만한게 나오던지 아니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계속 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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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18 09:59
회사가 틀리고, A/S가 틀리고, 기본적인 성능이 틀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별셋회사가 Gear 때문에, 골치 깨나 앓고 있을듯 합니다. 한 템포, 숨고르기 하시길... 참을인자 2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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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2.18 23:23
브랜드나 제원 차이는 분명히 나타나지만, 아직 스마트 워치라는 것의 개념이나 필요한 사람의 범위가 잡히지 않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그냥 화려한 액세서리 정도로만 생각하면 이름 있고 디자인이 깔끔한 것을 사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 워치는 시계라는 기본적인 기능에 매우 충실하면서도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가방에서 웬만하면 꺼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의 욕구를 한정된 조건 안에서 만족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는 사람은 스마트 워치라는 물건을 살 필요도 없고 사는 것이 돈 낭비라고 봅니다. 시간은 그냥 스마트폰 전원버튼 한 번이면 알 수 있고, 카톡은 스마트폰으로 하는게 훨씬 정확하고 빠릅니다.
스마트폰을 간단한 정보(시간, 날씨, 문자 메시지 등) 확인 또는 최소한의 기기 제어(MP3 재생 등)를 위해 꺼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 워치의 컨셉이나 특징이며, 그 이상의 것은 지금으로서는 바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작고 저해상도인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 수준의 입력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스마트 워치는 스마트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가운데 피드백이 필요 없는 정보를 최대한 크고 빠르게,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Z-Watch의 경우 특정 휴대전화 제조사가 액세서리로서 기획한 것보다는 범용성을 추구한 것이기에 이 목적에는 어느 정도 맞지만, UX는 조금 더 개선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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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코
12.19 01:55
갤럭시기어 같은경우 범용성이 떨어지니 참..
성능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베터리도 빨리 닳는거같고..
갤기어: 고유 UI,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및 타블렛에서만 연동, 카메라 장착, 배터리 문제
소니스마트와치: 커스펌 안드로이드 UI, 문자 기반, 작은 크기, 소니 스마트 시계용, 고유 어플 풍부
Z Watch: 안드로이드 (사실 상 그냥 안드로이드에 런처만 넣은 상태), 기존의 스마트폰 혹은 안드로이드 타블렛에 있는 어플 그대로 사용, AP 스펙이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