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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낮에 보겠다 하면 피코프로젝터는 무조건 거르셔야 됩니다.
요즘 해뜨고 지는 시간기준으로 약 7~8시쯤 이후 정도 어두운정도에 공간 2m이상이 나오면 살만하구요.
저같은 경우 여행지에서 볼 생각으로 프로젝터를 고르다 보니
각각 30안시 50안시 100안시 150안시 300안시 5개 제품 사용해 본 결과
dlp나 레이저방식, 최소 100안시, 해상도 854*480, 명암비 1000:1 이상은 되는걸 권장합니다.
거리가 3~5m 나온다는 가정하에
100안시 해상도 854*480 명암비 1000;1 정도면 밤에 70인치이상 투사해도 자막있는 영화 볼 수준은 되는데
그 이하에서는 한밤중에 2시간 영화보는거만으로도 눈이 상당히 피로해져요.

300안시, 854*480, 2500:1인 pico-s1b제품 투사 사진이고,
사물 구분도 충분할정도 적당히 어두운곳에서 바닥에 놓고 천장 2m 정도 거리에 투사, 화면 크기는 60인치정도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100안시만 되도 저기서 약간 어둡다 수준이지 못볼 정도는 아니에요. 30안시 이런거는 못볼수준 됩니다..
저는 매우 나이 많은 사람이라서 구식으로 생각합니다만, 고등학생이시라면, 공부와 여가를 나눠서 잘 생활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크게 잘 못 생각하시는 겁니다. 고등학생이시라면 공부와 운동은 잘 나눠서 생활하실 수 있지만, 여가는 왠만하면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매우 어려운 형편이라면 알바를 생각할 상황일 수는 있지만 여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각하신다면 틀린 겁니다. 틀린 겁니다. 틀린 겁니다. (오타 아닙니다)
지금의 한시간은 십년뒤의 한달보다 소중한 시간입니다. 지금 한시간 여가생활을 즐기신다면 십년뒤에 한달 놀 기회를 잃어버리는 겁니다. 십년뒤에도 이십대입니다. 충분히 놀 만한 정열이 남아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여가생활을 즐기시면 지금은 달게 느끼시겠지만, 그 여파는 엄청납니다. 난 대학 안 갈 사람이니까 고등학교 생활을 즐겨야 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진로에 대한 계획은 전혀 모릅니다) 그렇지만 대학을 만약 안가신다면 고등학교 생활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여가는 아닙니다. 내가 잠시라도 전력질주를 하지 않는다면, 난 퇴보를 향해 전력질주를 하는 셈입니다.
아 물론 예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능성은.. 1. 세계적인 천재인데 난 세계를 구할 꿈 따위는 다 포기했다. 뭐 안타깝지만 이정도면 놀 수는 있습니다. 단 이 경우는 1초라도 노는 것이 얼마나 세상 사람 전체에 대한 배신이고 범죄행위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2. 난 내일이 없는 사람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라면 공부 따위는 버리고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면 히키코모리처럼 프로젝터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헷갈리기 쉬운 것은, 휴식 입니다. 하루 20시간을 공부한다고 치면, 한시간에 10분 또는 30분에 5분 정도는 주기적으로 쉬어줘야 합니다. 이때도, 쉰다는게 놀거나 넋 놓고 있는 (멍때림 -_-) 시간이 아닙니다. 과목을 바꿔서 공부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휴식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간혹 휴식시간에 자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크죠. 그런데 여가 생활은 절대 절대 아닙니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 이런 것은 절대 보시면 안됩니다. 도큐멘터리 이런 것은 삶의 목표에 따라 쓸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댓글을 개무시하시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개무시하시고 10년뒤에 다시 읽어보신다면, 생각이 조금은 달라져있으실 겁니다.
추신. 고등학생인데.. 도대체 5분만에 무슨 잠을 잔단 말이냐 하신다면 정말 잘 못 살고 계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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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G ⓜ
제가 추천해 드리는 건 아니고요....
올리신 글이 다른 분들께도 꽤 도움이 될 거 같아~ 추천글로 올립니다.
질문하신 부분과 관련없는 다른 부분으로 댓글달아 죄송합니다. (__)
하지만, 같은 부분을 고민하실 분들이 좀 계시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전 참고해서 같이 도움을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