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오후에 이투스탭 왔네요.

뉴아패 출시까지 버티게 해줄 장난감 찾다가, 찾게 된 이투스탭 이란 모델인데,

이게 이투스라는 인터넷 강의 업체에서 뭐 어디랑 협약해서 만드는 거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중고 알아볼 때 대부분 학생들이 올린거더라구요.

그러다 다행히 좋은 기계를 찾아서, 괜찮은 가격에 거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도착했네요.

사실 그동안 7인치 탭으로 갤탭, n12 만 써봤는데, 둘다 비율이 16:9인가 그거거든요.

그런데 이투스탭 4:3으로 아이패드를 쓰던 제가 보기에도 안정적으로 (?) 보이네요.


역시 학생들을 위한 패드라 그런지 첫화면에 뭔가 교육적인게 깔려 있네요.

몇 시간 써봤는데, 사실 저는 에버노트랑 원노트만 되고 인터넷 되면 되는 기기를 찾았던거라

딱 이 용도로는 좋네요. 키보드도 큼직하고, 뉴아패 나올 때 까지 일단은 이걸로 버텨야 겠네요.

나머지 기능은 뭐 덤이죠.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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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이녀석 HDMI 포트가 달려있네요. 의외네요

참고로 저희 집엔 신식 티비가 없어서, 테스트도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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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나가서 다이소 필름 하나 사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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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가탭의 위용을 보여주는 건지, 충전단자가 끝까지 안 들어갑니다.

저게 끝이네요. 사실 연결해보면 뭔가 걸쳐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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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진저 브레드 버전으로 알고 있는 데 특이하게

상단에 ICS처럼 메뉴 버튼 들이 뜨네요.

홈, 음량, 취소, 메뉴 등...의외로 편리하네요


이제 왔으니 필름 붙이고, 천천히 굴려 보다가

사용기를 써봐야겠네요.


아무튼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쓸만하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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