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금번 공구 물품으로

 

하얀강아지님 덕분에 싸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얀강아지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차 신청에 있었는데 운좋게 1차에 받게되고

 

3월에 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택배기사님의 도움으로 점심시간에 받게되어

 

급하게 사용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카메라가 회사에 있어서 쓰레기ㅠㅠ같은 아트릭스 카메라로 찍느라 화질이 많이 구립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새가 화질구지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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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강아지님께서 완벽하게 포장해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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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극세사 수세미를 살포시 벗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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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가 있네요!!!!

 

(글을 다시보니 저 까만부분에 제가 반사되서 보이더군요 ㅎ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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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는 AA 1개가 들어갑니다. 방이 어두워서(불을키고 찍는다는거를 깜빡했네요;;;;;;;;;)

 

블루트랙이라 유리 위에서도 잘 움직입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마우스패드가 맥스틸 투명 유리 G패드인데

 

레이저마우스는 유리에서 사용하기 힘들다는게 단점인데 문제없이 잘 움직입니다.

 

그리고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건전지 옆에 전원버튼과 수신기 탑재 홀이 있습니다.

 

건전지는 뽑기 쉽게 코팅지 재질로 잡아당기면 건전지가 빠지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소한거지만

 

사용자 편의를 생각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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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MS마우스들입니다.

 

왼쪽이 옵티컬마우스로 꽤 초기 모델입니다. 인텔리 시리즈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나왔던 모델이던가로 기억합니다.

 

아마 지금 명칭으로는 베이직옵티컬1에 해당할껍니다만 초기형일서 뒷면에 그런구분 자체가 없습니다.

 

현재 MS의 제품 분류가 베이직, 인텔리, 모바일로(이외에 아크나 터치, 사이드와인더같은 부류도 있지만

 

주갈래가 아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갈래 이전에 옛 볼마우스시절 마이크로소프트 특징을 내장한놈이라

 

애착이 큽니다.

 

 

오른쪽은 전설의 인텔리 익스플로러3.0입니다.

 

속칭 익스3.0으로 게이밍마우스로 유명한 녀석입니다. 단종됐다가 복각시킬만큼 인기 좋은 모델입니다.

 

전 집 회사 모두 요놈을 쓰고 있습니다.

 

양키손에 맞게 큰사이즈에 비대칭형으로 MS의 볼마우스시절 히트상품이었던 비대칭형 마우스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MS의 경우 네츄럴시리즈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즐겨왔는데 그 정점에 도달한 물건중에 하나이죠.

 

 

 

가운데가 드디어 오늘 받은 모바일 4000입니다(그러고보니 베이직, 인텔리, 모바일 다 모은거네요 ㅋ)

 

모바일치고는 큰사이즈입니다. 대충 일반 번들마우스 크기정도  됩니다.

 

무한휠이라 휠이 편하기는 하지만 휠을 누르는경우 압력이  상당히강한데다가 무한휠이라

 

속칭 "삑사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시리즈의 단점인데 밑면에 미끄럼을 위한 패드 장착이 어렵습니다.

 

부착하는 부분이 일반적 마우스랑 달라서인데 오래쓰다가 패드부분이 닳을 경우 소음이 예상되기는 합니다.

 

장점은 트랙의 반응속도가 꽤 좋습니다. 무선마우스의 경우 싸구려는 반응속도가 안좋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그리고 손안에 완전히 들어오는 느낌으로 손아귀가 편합니다.

 

무엇보다 살과 닿는 부분의 재질이 땀이나 지문이 덜남는 형태로 되어있고 변색이 덜발생하는

 

플라스틱제질입니다. 마우스의 경우 땀으로 변색되는 경우가 많은데 안심이 되는군요.

 

 

 

하튼 MS마우스 매니아인 저로써는 만족스러운 마우스입니다^^

 

노트북용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크고, 캐드나 포토샵과 같은 용도로 쓰기에는

 

키와 휠의 정확도가 부족하겠지만 사무용이나 게임용으로는 충분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거 같네요.

 

 

다시한번 하얀강아지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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