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접촉형 소형디지털 기기가 나올때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입력시키는 데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가상키보드를 이용해서 그곳을

 

압력으로 찍어서 글자를 조합해서 정보를 입력하는 방법

 

둘째 아예 필기를 해서 디지털기기가 그 글자를

 

인식해서 정보를 입력하는 방법

 

셋째 아예 키보드가 달려있어서 키보드에 있는

 

문자를 쳐서 컴퓨터에서 정보를 입력하는 것처럼

 

소형기기에 정보를 새겨넣는 방식이 있습니다.

 

가상키보드로 입력하는 방식은 접촉식 패널이

 

나오고 부터 대다수의 소형기기에서 택했던 방식이고

 

필기를 해서 디지털기기에 인식하는 방식 역시

 

PDA시대에 Palm OSGrafiti라는 형식이

 

존재해서 많은 유저들이 편하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언급한 키보드와 패널이 한꺼번에

 

붙어 있는 방식은 가장 고전적이면서 직관적인 방식으로

 

정보입력형 소형기기가 태어날때 부터

 

같이 태어난 이른바 배다른 쌍동이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키보드를 단다라는 건 디지털 소형기기를

 

탄생하면서부터 익숙해진 방식이기에 아무리 초보라도

 

적응되기가 쉽다는 이야기도 될겁니다.

 

QWERTY로 대표되는 이런 입력방식은 현세대에서도

 

많은 스마트폰들이 이런 형태를 취해오고

 

나름대로 많은 수의 유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QWERTY폰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스마트폰이 출시되었습니다.

 

한때 비지니스맨들의 필수 블랙베리,

 

소니의 윈도우 CE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구글 안드로이드 OS의 첫번째 쿼티폰 안드로원

 

LG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며 LG에서

 

지원안해주겠다고 생깠다가 융단폭격 맞았던

 

옵티머스Q

 

한국만 빼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모토롤라의 모토쿼티

 

그외 나름대로 많은수의 쿼티폰이 출시는 되었습니다.

 

문제는 출시만 되고 인기는 끌지 못했다는 데 있습니다.

 

쿼티폰자체가 직관적인 입력방식으로 인해 편의성이 높은건

 

맞지만 바형일 경우 핸드폰 아래에서 쿼티키보드를

 

스라이드로 뽑아내고 비바형을 경우는 아예 키보드자체가

 

노츨되어 있어서 편의성보다는 디자인을 중요시하고

 

두께자체도 얇은걸 선호하는 한국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 않는것 역시 사실입니다.

 

거기에 한국에서 가장 잘팔리는 하이엔드 및 로우앤드의

 

삼성 스마트폰과 애플의 아이폰이 쿼티방식이

 

아니기에 이것 또한 매니아들을 제외한

 

일반사용자들에게 많은 어플일 못했으리라 봅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세계적으로 쿼티키보드가

 

지속적으로 나오지 않은것은 아니며

 

글로벌 브랜드 대다수 및 몇몇의 소규모 중소회사가

 

이같은 방식의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한국보다는 나름대로 선전했던 쿼티키보드 방식이고

 

삼성조차도 한국에서 출시하지 않는 쿼티키보드

 

방식의 스마트폰을 캐나다나 미국에서 출시한걸 보면

 

세계적으로 볼때 한국과는 다르게 아예 시장성이 없다라고

 

단정하기 어려운것이 바로 쿼티방식의 스마트폰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마이너끼가 있는게

 

쿼티방식이기도 합니다.

 

그걸 손쉽게 알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의 악세사리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였는데 쿼티키보드 방식의

 

스마트폰은 글로벌 브랜드로 나와서 어느정도

 

팔렸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생산공장인 중국에서조차 악세사리 나오지 않은 경우가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쿼티키보드 방식이 아무리 편하다 하더라도 편의성과

 

디자인을 선택하는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밀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1. 무적의 중국핸드폰 기업 화웨이

 

중국의 글로벌 통신업체중에 세계적이면서 그래도

 

북미시장에 진출한 두개의 핸드폰회사가 있습니다.

 

하나는 전에 소개한 ZTE며 또하나는

 

바로 Huawei입니다.

 

한국에선 ZTEV880D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나름대로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적게나마 인지도가

 

있는 기업이겠지만

 

Huawei의 경우는 아예 한국에서 통신장비업체사업을

 

하는 사람들외에는 스마트폰을 생산하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쿼드 스마트폰을 생산했다는

 

기사가 나왔을때는 이 기업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품질자체를 무시하고 짝퉁이나 출시하는

 

걸로 인식했습니다.

 

Huawei는 이런회사입니다.

 

설립연도는 1987년이며 예비역 장성이던

 

장페이렌에 있해 만들어 졌습니다

 

Huawei가 유명하게 된건 바로 스웨덴의 통신회사인 Ericsson

 

20128월에 집어삼켜 세계최고로 큰 통신장비회사가 되면서입니다.

 

이 사건은 모든이를 경악시키게 만들었고

 

심지어는 통신장비의 대다수를 중국기술에 의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낳게 되었습니다.

 

2010년을 기준으로 Huawei의 영업이익은 무려 37억달러며

 

영업이익의 10%정도인 3.7억달러를 연구개발에 투여하고

 

144천명의 46%정도가 R&D에 관여하고 있을정도로

 

기술연구및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 화웨이 스마트폰 그리고 그 품질

 

 

중국산 저가 타블렛 리뷰하면서 매번 언급하는 건 바로

 

품질및 그 품질에 대한 관리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많은 유저들이 중국산 타블렛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이니 자세한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한국에서 보는 글로벌 대기업 브랜드에 비해서

 

상당히 부족하다는거 입니다.

 

거기에 비해서 화웨이는 많이 다릅니다.

 

아니 다른정도가 아니라 물건의 품질만 따지면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 하자면 한국의 LG나 대만의 HTC급으로

 

보실수 있을겁니다.

 

거기에 특유의 R&D때문에 의외로 소프트웨어쪽도

 

나쁜편은 아닙니다.

 

LG와 비슷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성향이 있는지

 

버그를 고치기 위해 많은수의 업데이트를 내지는 않습니다.

 

즉 기기의 품질및 초반 펌웨어의 수준은 나쁜편은 아니나

 

좀더 소프트웨어에 신경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같은 경쟁회사인 ZTE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소프트웨어

 

지원을 보면 말이죠.

 

 

3. Huawei의 첫번째 Qwerty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U8300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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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wei의 스마트폰 넘버링은 U8XXX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쿼티키보드인 U8300역시 U8로 시작합니다.

 

U8300TFT 감압식 패널에 키보드가 부착한 구조로

 

직사각형을 두개 붙여놓은 듯한 구조입니다.

 

아마 이모습을 보면 MS사에서 나온 프로토타입의

 

스마트폰과 흡사한듯한 느낌이 들겁니다.

 

거기에 TFT패널과 키보드 사이를 잘 잡을수 있게

 

약간 파여져 있어서 손에 쥐기도 편합니다.

 

U8300의 케이싱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곡선으로 되어있어서

 

날카로운 느낌도 없습니다.

 

정면에서 들어다 보는 U8300의 모습은

 

각 색상 공통적으로 검은색 배젤로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는 전화받기, 메뉴, 정중앙에 트랙볼 마우스, 뒤로가기

 

그리고 전화끊기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그외 문자를 담당하는 키보드는 자판갯수는 36개로

 

상당히 적은 편이고 약간 뻑뻑한 느낌이긴 허나

 

키보드를 치는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로 적당한 느낌이

 

뻑뻑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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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는 몰입형 전원키기 버튼이 달려있고

 

누르기는 수월하며 중국식 소형기기의 특징인

 

길게눌러서 전원을 킬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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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는 3.5mm의 이어폰을 연결시킬수 있는 단자를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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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충전과 PC와를 연결시킬수 있는 마이크로 USB포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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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는 소리크기를 줄이거나 크게할수 있는 반돌출형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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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좌측상단에는 3.2메가화소의 플래쉬가 장착된 카메라와

 

후면 좌측하단에는 상당히 우렁찬 음향의 스피커가 있습니다.

 

U8300의 주요스펙은 아래에 나타나있습니다.

 

 

CPU : Qualcomm MSM7225 (ARM11 600MHz)

 

GPU : Adeno200

 

Nand : 512메가 (어플영역 256메가, 16기가까지 지원)

 

화면 : 2.6인치 TFT 320X240 (QVGA, ~154ppi)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WAV, OGG, WMA 지원

 

동영상 : AVIMP4를 지원하긴 함(1080p까지 불안정하지만 어플에 따라서 재상은됨)

 

메모리 : DDR1 256메가

 

터치방식: 감압식 1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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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흰색, 검은색, 연두색, 노란색 그리고 보라색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16기가까지만 지원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930mAh (5시간 통화시간 450시간 대기시간)

 

언어 : 영어 및 중국어지원 (한글 지원 안됨: 한글 쓸려면 More locale 2로 설정해야 함)

 

USB : 마이크로 USB

 

무게 : 104g

 

OS : 초기 Android OS 2.1 (CM7으로 2.3까지 지원 가능)

 

카메라 : 후면315만화소(2048X1536, 플래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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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94mm X 66mm X 11mm

 

GPS : A-GPS 지원

 

블루투스 지원, 진동기능 지원, FM 라디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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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아주 단순해서 배터리 한개, 설명서, 충전용

 

마이크로 USB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제품상자자체가 상당히 작아서

 

부속품이 꽉 들어간 느낌이 듭니다.


Antutu 수치는 의외로 높은 편은 아니고 700 점대에 머물고 있고 Vellamo Score의 경우 62점정도밖에 안되나


이것 역시 CM7과 같은 펌웨어를 통해 충분히 극복될수 있는 점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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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수신율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그저 평범한 편입니다.


사실 이정도 이상나와도 U8300자체가 처리할수 있는 데이터가 한계가 있기에 어느정도 적당하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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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로벌 업계에 걸맞는 완벽한 한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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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중국에서 나오는 중국 스마트폰들은 한글지원이

 

어딘가 모자란듯한 느낌이 들어서

 

메뉴의 일부분이 한글이 안나온다던지 어플까는데

 

한글대신 영어가 나온다던지 로케일 설정이 맞지 않아서

 

어플이 실행되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U8300Morelocal2만 깔면 모든 메뉴가 한글로 바뀝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할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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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마켓의 경우 호환성이 완벽해서 일단

 

걸리는 어플은 다깔린다고 보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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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글마켓에서 사용한 한글어플은 2.1이상이

 

지원되면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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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기기자체가 2010년에 출시했고 그당시 한국에 판매하는

 

것자체도 전혀 생각하지 않았겠지만

 

(물론 아닐수도 있습니다)

 

완벽하게 한글지원이 되는걸 보면서

 

역시 글로벌업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지원이 완벽한건 Qwerty키보드에서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키보드사용하기 편하게 설정할수 있는 한글접촉시 키보드의

 

경우 영문키보드 사용시 'EN'이라는 표시가 상태바에

 

한글키보드 사용시 ''이라는 표시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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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U8300Qwerty 키보드 그 편리함

 

위에서 직관적인 Qwerty 키보드의 편리함에 대해서 계속 설명했지만

 

경험하지 않으시면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키감문제를 제외하고라도

 

문서및 문자작성하기가 이렇게 쉬운건 없을겁니다.

 

또한 키보드자체가 몰입형이 아니고

 

약간 튀어나온 형태라 키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가 상당히 편합니다.

 

거기에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한글변환이 매우쉽고

 

CM7을 써서 바꾸더라도 다른나라처럼 키보드 맵픽을

 

위해 Patch파일을 설치할 필요도 없을정도입니다.

 

이렇게 한국어 친화적이기도

 

하고 가상키보드자체가 나오지를 않아서

 

물론 처음에 Qwerty를 써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이걸 어떻게 쳐야 하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한글이 자판에 표시되있지 않은 관계로

 

불편함이 있긴 하겠지만

 

원래부터 한글키보드에 익숙해지신 분들이나

 

안보고 치시는 분들은 적응에 어려움이 없이

 

무난할정도로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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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게임및 게임기 에뮬레이터로서의 U8300

 

안드로이드게임이 이야기 하자면 상당히 불편한 편입니다.

 

2.6인치라는 구조적인 한계점으로 인해서

 

손이 크면 터치가 불안정해지는 점과

 

감압식이라는 단점이 모여져서

 

멀티터치를 하는 게임에서는

 

상당한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나 앵그리버드와 같은 게임에서는

 

실행유무여하를 제외하고라도

 

워낙 새들이 작게 보이고 정전식일때

 

쓸수 있는 핀치줌자체가 먹지 않아서

 

크고 작게 화면을 늘리고 줄일수가 없습니다.

 

이건 Kairosoft사 계열의 프로그램에서도

 

똑같이 일어나는 현상이며 보여지는 물체가 작아지면

 

더욱더 적나라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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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게임의 경우 원래도 가용어플용량이 적은것도 적은 것이거니와

 

Adeno 200이라 하더라도

 

RAM자체가 워낙 작아서

 

게임만 하면 뻗게 됩니다.

 

에뮬레이션 게임의 경우 꽤 괜찮은 편입니다.

 

SFC에뮬레이터로 실행을 해도 에뮬레이터의 선택에 따라서

 

상당히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고

 

키보드가 있기 때문에 굳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게임에서는 약점처럼 작용했던 스크린 사이즈가

 

오히려 Gameboy Advanced랑 스크린 사이즈 및 화면비율이

 

별차이가 없어서 미니게임기로 이용하기는 상당히 좋습니다.

 

PS1 에뮬레이션의 경우 실행이 가능하긴 하나

 

그렇다고 해서 실행이상의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한다라는

 

관점에서는 못미치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SNES정도의 게임 에뮬레이션이라면 그래도 즐기기는 모자라지

 

않으나 그 이상은 힘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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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영상 어플 그리고 문서, 이북 및 만화뷰어

 

2.6인치임에는 확실하나 화면 비율이 169가 아니라 1610정도의 사이즈라서


몇몇 동영상의 경우 위가 약간 짤리는 현상도 있긴 있습니다.

 

또한 Qualcomm MSM 7225라는 한계 때문에 동영상재생은

 

480p미만으로 제한되는게 사실입니다.

 

허나 480p미만으로 제한된다는 것은 480p미만으로 원활하게

 

재생이 안된다는 것이지 동영상을 Vital Player의 소프트웨어 코덱을

 

사용해서 재생할 경우 1080p까지 재생은 가능합니다.

 

스트리밍 동영상의 경우 2.1이라는 한계 때문에 몇몇 동영상 어플을

 

설치가 불가능하나 Pandora TV, SPB TV, UstreamTV youtube 정도는

 

충분히 돌릴수 있으며

 

해당어플에서 재생하는 동영상 역시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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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생방송 TV어플이 안돌아가는게 아쉽긴 허나

 

재생시킨다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스마트폰임에는 분명합니다.

 

코믹뷰어는 해상도라는 게 발목을 잡고 말았습니다.

 

아니 비슷한 스펙의 폰이며 해상도가 떨어지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긴 하고

 

아무리 TN패널이 좋다고 해도 2.6인치라는

 

사이즈에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라 봅니다.

 

다시 말해서 만화의 한페이지를 한화면에 넣어서

 

본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어떤 코믹뷰어 어플을 쓰셔도 똑같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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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뷰어로써는 이렇게 말할수 있습니다.

 

절반의 성공작이다라고 말이죠.

 

이유는 스크린 사이즈자체가 작아서 문서를 그냥 보긴 조금 힘듭니다.

 

그렇다고 해도 문서를 못보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키보드가 달려 있어서 익숙해지면 문서를 빠른 속도로 칠수 있고

 

이 때문에 문서편집에 대해서는 괜찮다라고 볼수 있으나

 

여전히 작은 스크린이 문제가 됩니다.

 

어떤 문서 뷰어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똑같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스크린의 특성상 가로모드로는 문서를 보기는 힘들고

 

세로모드로 봐야지 좀더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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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뷰어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로

 

강제적으로 세로모드로 들어가긴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보기가 힘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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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자체를 돌려야 한다는 것이 약간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8. 인터넷 및 인터넷 전화


사실 이게 안되면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겁니다.


U8300의 경우 이게 안될리가 없으며


돌핀미니나 Boat Browser정도만 돌리게 된다면 어려움 없이 기기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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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Skype와 같은 인터넷 전화 역시 문제가 없고


음성이 또렷하게 나오고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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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2.1이지만 Huawei고유의 테더링 어플까지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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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wei U8300Huawei가 어떻게 세계를 제대로 공략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기입니다.

 

출시가격은 200달러선이며

 

매끄러운 마감 그리고 상당히 훌륭한 수신율 및 음성품질

 

쿼티키보드의 장점으로 인해

 

누구라도 손쉽게 쓸수 있는 기종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물론 감압식이지만 이건 큰 단점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아쉬운점은 동영상에 약간 퀼컴칩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스트리밍동영상은 그렇게 밀려보이지도 않고 유투브나 판도라 TV를 사용할경우라도

 

작은스크린에서도 제대로 보이는건 사실이나

 

워낙 지원되는 동영상 코덱자체가 부족해서 원활하게 재생한다는

 

측면에서는 480p가 딱 한계인데다가

 

480p마저도 특정코덱 및 파일 포멧외에는 지원불가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모든걸 마치면서 U8300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은층 중에서 문자 입력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메모기능이 반드시 필요한 분들의 경우는 이보다 좋은 기종은 없으리라봅니다.

 

전형적인 카톡이나 비지너스 전문 핸드폰에 가까우니까요.

 

다만 게임이나 혹은 핸드폰만의 고유한 역할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과연 좋은 기기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격자체는 379위안(68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것도 사실이고

 

술한잔만 안마시면 충분히 구매가능한 핸드폰입니다.

 

즉 특정사용자군만 쉽게 적용될 핸드폰이고 초심자용으로 쓰면서

 

다음 핸드폰으로 옮기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만한 핸드폰이 아니라고

 

보여지기에 이같은 기종을 고르시려면 세심하게 고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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