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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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장비병이 도져서 이미 있는 걸 망각하고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또 구입했습니다.

20년 전에 구입했던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놈입니다.


차이점은 최신 코덱인 LDAC 990 Kbps 지원으로 음질이 약간 더 좋다는 건데요.

아무리 음질이 좋다고 해도 화이트노이즈가 엄청나서 제대로 시청할 수 없습니다.

생으로 이어폰에 연결해서 듣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중간에 가변저항기가 들어간 아날로그 볼륨 조절 젠더 하나 끼워야 쓸 수 있습니다.

기기 볼륨 최대로 올리고 볼륨조절기는 최소로 하는 식이죠.


이래서 중국제 MP3 나 블투헤드셋 등 음악 재생기는 사면 안됩니다.

화이트 노이즈가 뭔지도 모르는 회사 밖에 없습니다.

같은 용도의 제품을 구하신다면 가급적 소니 등 기성 서구 브랜드로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제는 이어폰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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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20%인가 남은 상태가 되면 30초 간격으로 Please charge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세뇌당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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