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loyer Momo9 가강판 2nd 중간 평가..
2012.05.02 00:50
여기에 대해서 기다리지 않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중간평가라는 형식으로 글을 쓸려고 합니다. (리뷰는 따로 올립니다)
그리고 막쓸겁니다. ^^;
Ployer Momo9 가강판 2세대의 경우 광고를 정말 요란하게 했습니다.
10시간이상 지속되는 배터리라는 광고에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테스트의 대부분은 그쪽에 집중하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그외의 많은 성능이 향상되긴 했습니다.
하나 고무적인건 차세대로 들어가면서
해상도는 확실하게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전세대의 경우 7인치급 저가 타블렛의 해상도는 800X400이었으나
지금은 7인치급 16:9라도
해상도는 800X480으로 바뀌었습니다.
대신 DPI의 경우 180-240사이였던걸
120-150정도로 고정시켜놓은듯 합니다. (대부분은 120 DPI정도입니다)
그래서 게임의 경우 잘되기는 허나 CPU처음나왔을때 의례히 나오는
게임화면의 스케일링 문제는 좀더 두고봐야 될것 같습니다.
AA13 CPU의 경우 지원되는 동영상 코덱은 AA10보다 약간더 늘어났습니다.
Momo9 2세대의 경우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종에서 마켓은 AA10과는 다르게 완벽호환에 가깝게 됩니다.
또한 UI의 스크롤링 자체가 확연히 차이날정도로 늘었습니다.
하나 좋은건 AA10에서 썼던 모든 노하우 자체를 AA13에 그대로 적용할수 있다라는 강점도 가지고 있어서
롬쿠커들에거 AA10에서 펌웨어 제작했던 경험만 있다면 문제없이
AA13에 대한 커펌도 만들수 있을겁니다.
게임기능의 경우 AA10과 거의 엇비슷한 능력을 나타내니 웬만한 게임은 다할수 있을겁니다.
Antutu벤치마크나 Quadrant Score의 경우 AA10이나 AA13이나 별차이 없다고 보시면될겁니다.
배터리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면
100%충전후 대충 키고 쓰고 Wifi하고 해도 연속사용시간이 아닌이상
이틀 정도는 갑니다.
즉 회사에서 출퇴근하면서 써도 굳이 회사업무시간에 충전할 필요도 없고
그럴이유도 없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재생의 경우 480p 미만의 경우 최소밝기에서 파워세이버를 켜놓고 14시간까지도 갔습니다.
단 480p미만의 경우 11시간에서 12시간 사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그이상이라도 10시간근처까지는 갑니다.
Wifi의 경우 인터넷 스트리밍을 한뒤 연속사용시간은 최대밝기로 했을경우 6시간30분에서 7시간30분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이러저래 왔다갔다하면서 쓸수 있는 사용시간의 경우 무한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아쉬운건 대기상태에서 다시 파워 키고 Wifi활성화 시키면 3-4%정도의 떨어지는 일이 있습니다만
그다지 큰문제는아닌듯 합니다.
햇빛에 대한 가독성은 그래도 저가치고는 낫다라고 이야기 할수 있겠습니다.
워낙 배터리 관리가 잘되서 최대밝기로 한다고 해도 8-9시간정도는 갈수 있을텐니까요.
I/O 자체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현재로써는 파일 검색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Ployer사에서 Momo9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2주동안 3번정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동영상 플레이어로 동영상을 봤을때
중국언어와 한국언어가 합치는 에러를 고쳤습니다.
가용램은 가장 클때가 250메가까지 였습니다 (512메가 램에다가 싱글코어인데 상당하죠~)
이정도라면 웬만한건 다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USB충전도 아주 잘되서 굳이 충전아탑터를 살필요도 없얼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Momo9 2세대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아니 베터리 하나만으로도 시장을 점령할수 있는데
소프트웨어 최적화까지 이룩했으니까요.
한가지 아쉬운건 이것들이 엔트리 미끼모델이냐?
아니면 스테디 설러냐?를 걸어내는 작업이 쉽지가 않죠
어찌되었던 7인치 엔트리급에서는 Momo9 2세대를
능가할수 있는 물건이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