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들어 리뷰하나 쓰는데도 상당히 난코스네요.
2012.10.09 20:53
이번주 들어서 총 세개의 리뷰를 올린다는 생각으로
하나는 벌써 사진까지 다 찍어놓고 약간의 수정작업후에 올리면 됩니다.
또하나는 절반정도 써서 오늘 사진만 찍으면 되겠죠.
마지막 한개는 원래 계속 지지부진 하게 써오기만 한거라 조금 손만 보면 됩니다.
타블렛의 경우 리뷰는 이미 펌웨어 자체만 보더라도 거의 공용화 되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바꿔보기만 하면 되고
루팅접근하는 방법이나 CM으로 올리거나 커펌 혹은 펌웨어 Tool을 바꾸거나
아니면 아예 제가 스스로 작업해서 펌웨어를 아예 통채로 바꾸기가 쉽고
제가 가진 넷북에는 필요한 Tool은 거진다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더욱이 타블렛의 경우 AP에 대한 자료가 제손에 꽤 많이 있기 때문에
고정된 펌웨어가 없다고 하더라도 굳이 신경쓰지 않고 몇개만 바꾸어 주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드웨어 불량만 아니라면야 복구하는 자체가 어렵다고 느낀건 없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들어가서는 국가마다 펌웨어도 다르고 하드웨어 체계도 약간씩 다르고
같은 기종이라도 루팅법마저 각 국가에서 나온게 다릅니다.
거기에 아예 펌웨어가 없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또한 타블렛보다 펌웨어 체계가 좀 복잡하다 보니
제조사간에 이런저런 특성을 고려할만한 것도 많이 해놔서
약간만 잘못 만지면 벽돌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루팅안하는것도 아니고 한글화 안시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그렇네요.
또 타블렛의 경우 480p이상이 재생 안될경우 무조건 나가리급이라고 평가하는데
스마트폰의 경우 화면의 특성때문에 굳이 480p가 재생이 안되도 되고
웹브라우징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몇가지 기능을 배제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배제할수도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타블렛과는 다르게 제가 그쪽 리뷰를 잘하지 않다보니 상당히 난코스급이고
리뷰를 하긴 하겠지만 타블렛쪽보다 시간이 휠씬더 많이 소모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셋톱박스 역시 리뷰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이유가 TV에 붙어있어서 직접 리뷰를 해야 되니
시간을 쪼개서 리뷰하기가 매우 힘드네요.
하여간 이런 저런 특성을 가진 기기 테스트 하느라 쉽지 않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결국 제 경우에는 타블렛 리뷰하는 게 제일 편하네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