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Onda V972의 Antutu를 기반으로 한 분석자료 읽고 있습니다.
2013.02.02 02:47
현재 모 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자료읽고 나름대로 분석중입니다.
(Pubmed에서 논문이나 읽을껄이라는 후회도 하고 있긴 하지만 T_T~~)
비교하는 자료는
Exynos 4412, RK3066, AA31입니다.
현재 AP성능만 따진다면 Exynos 4412가 압도적으로 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50%정도 성능이 높습니다.
CPU및 램의 연산처리 능력에서 특히나 Exynos 4412가 뛰어나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GPU성능은 8 Core급의 AA31이 약간이나마 우위에 있다는 것 맞습니다.
허나 이정도의 성능은 Mali MP4정도와 거의 엇비슷해서
무엇인가 많이 이상해 졌다는 겁니다.
성능을 늘려볼려고 클럭수를 늘려도 실 클럭수는 1.0GHz에서 1.5GHz 증가시킬경우
Antutu의 CPU연산과 Ram에 대한 수치는 증가하나
2D나 3D의 점수는 감소합니다.
이런 상황은 CPU 클럭수를 늘릴경우 GPU에 부하가 가서
실성능이 떨어지는게 아닐까라는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1.2GHz까지 올릴수 없다는 클럭수가 1.5GHz까지 올라가는 걸봐서는
올릴수 없다는것이 아니라 CPU와 GPU의 궁합문제가 불거진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단순히 Onda측의 펌웨어 관리의 실패라면 큰 문제는 없겠으나
Allwinner에서 나온 커널단에서의 문제라면 꽤 심각하게 받아드릴수밖에 없습니다.
즉 CPU에 공급되는 전력관계에서 아예 전력량의 한계를
걸어버리고 Priority를 CPU로 줘버릴 경우 GPU에 공급되는 전력량을 줄어버리는 셋팅을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뭐 배터리 관리때문에 유저가 임의적으로 클럭수를 올리지 못하는 제한을 걸어 버리는거죠.
이건 물론 가장 이상적 이론의 이야기고 전력관리를 못해서 질질 새버린다면야 뭐.. -_-~~
어찌되었던 AA31의 전반적인 셋팅은 안되었다고 보시면 될것이고
앞으로 갈일이 험난하긴 하네요.
앞으로의 미래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Exynos 4412 타블렛에 배터리만 더 넣는다면 1-2년은
못따라잡을듯 하네요. 중국AP는 말이죠...
단 Allwinner A10/A13에서 있는 미칠듯한 최적화를 한다면야 이야기는 많이 달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