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싱글코어에 램 512메가 OS의 가상 메모리를 통한 4.3XX의 가능성...
2013.10.10 22:14
전에 인터파크의 비스킷 탭이 가상메모리로 OS를 돌린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 많은 중국 저가 타블렛이 이런식의 설정을 해놓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다수의 중국타블렛이 이런 방향으로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거기에 어차피 RAM이나 낸드나 이유가 어떻게 되었던 간에
Hynix나 삼성 혹은 이름이 다른 이름이 알려진 브랜드 부품을
아무리 저가라도 넣고 있는 상태라
적어도 낸드를 혹사시킨다 하더라도 LCD같은 부품과는 다르게
유저들이 1-2년내에 바꾸는 특성상
(요즘은 6개월만이라고 하죠. ^^;)
쉽게 망가질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즉 싱글에 512메가의 램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배터리 문제는 제쳐두고라도
(사실 배터리는 싱글급에서는 젤리빈이상 올라가면 엄청날정도의 광탈이 일어나서리~~)
보통 ICS의 싱글급에서 180메가정도를 OS부분에 쓰고 있기에
이부분을 낸드의 가상으로 돌리게 되면 백그라운드 어플를 보통 120메가정도 소모하기에
대략 380메가정도를 어플을 가동하는 데 돌릴수 있을겁니다.
단 이렇게 될경우 상당할 정도의 낸드 데이터 SWAP을 행해야 하기에
(Cache Kill, Kill, Kill~~~~~~~~~~)
싱글코어의 특성상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늦어 지고
거기에 중국의 거지같은 낸드 컨트롤러의 특성때문에
가동이 되긴 하겠지만 느려지고
언급한 것처럼 배터리의 대한 문제가 어쩔수 없이 생길수밖에 없을겁니다.
뭐 소프트웨어적으로 컨트롤러 셋팅을 기가 막히게 잘하거나
아니면 병렬 데이터의 분산처리를 신적으로 하면야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현재로써는 올라가는데는 이견이 없겠으나
베타버전 이상의 의미외에는 아무것도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싱글에서 젤리빈으로 올라간 다음 UI도 빨라졌고
어플 구동속도도 빨라지긴 했으나
가끔 작업관리자로 메모리를 정리해도
낸드상에서 처리하는 데이터 자체에 병목이 생겨서
가끔 엄청난 렉이 생기는 상황하고 비슷한일이
더욱더 4.3XXX로 올라가면서 더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죠.
버벅이는데 하나님 부처님도 못 참는다에 한표 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