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 CEO가 직접 이야기 한거 보면

Z시리즈를 대형제조업체들에게 싸게 공급하려는 듯 합니다.

링크

여기에 대해서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중국에서 현재 1280X800 7인치급의 IPS 타블렛의 소비자 가격은 (쿼드급입니다.)

499위안에서 599위안사이로

대략 85달러에서 100달러정도로 보시면 될겁니다.

뭐 무늬만 쿼드인 Actions사의 ATM7029의 경우

399위안에도 1024X768인 IPS타블렛을

올해 3월달 부터 팔았으니

인텔이 AP단가를 15달러선에서 맞춘다면 (아직까지는 20달러보다 비쌉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중국 AP인 Allwinner나 Rockchip정도는

살아남기가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다만 Rockhip이야 저가라인업을 안드로이드 타블렛외에

이북리더나 MP3쪽 혹은 MiniPC쪽에 투입하고 있고

이름있는 대형업체랑 연계해서 저가 타블렛을

북미시장에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단기간으로는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Allwinner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타블렛외에 눈에 띄는 적용모델이 없고

원래는 AA31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쪽을

노려보려고 했지만 AA31 극악의 퍼포먼스로 인해

활용성을 확장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ctions야 뭐 워낙 단가가 저렴한 집단이나 60달러미만 타블렛에서도

살아남을수 있긴 할껍니다.

어찌되었던 개발자금을 초반의 회수할려는 모든 기기들의 특성상

인텔 Z2580이 탑재된 999위안의 Teclast P89 mini모델의 생산단가도

105달러에서 110달러가 아닐까 생각되니

99달러로 연말에 타블렛을 중국에 유통시킨다면 (너무도 가능성이 높기에)

폭탄이 떨어졌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소비자는 계속 즐겁게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