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저도 잠깐 보다가 알았는데

다른 타블렛 처럼 램의 일부분을 OS돌리는데 투자하고 나머지 부분을 쪼개서 백그라운드 어플에

사용하는게 아니라 아예 낸드의 1기가정도의 부분을 가상메모리로 돌릴줄은 몰랐습니다. -_-~~

쉽게 설명드리자면

AA13에서 512메가정도의 램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 벤치마크에서 나타나는 램의 크기는

350MB로 이중에서 150MB는 OS로 쓰고 낸드의 일정부분을 가상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350MB중 일정부분은 백그라운드 어플이 돌아갈때 써서

대략 그외 어플을 돌릴때 남는 220-250MB정도는 실 어플 돌아갈때

가용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RK3188의 경우 이부분이 나오지 않고 백그라운드와 실제 어플 돌릴때 사용할수 있는 램크기가

1기가램을 가지고 있을때도 밴치마크에서 1기가로 나옵니다. (Antutu 3.XX대에서)

그리고 백그라운드를 돌릴때 사용하는 가용램의 크기는 500-600정도로 나옵니다. (1기가램에서)

Antutu 밴치마크 4.XX대를 돌릴때는 가상 메모리의 량까지 포함해서 나오는데요.

원래 램이 1기가면 1기가램 + 1기가 가상메모리까지 포함해서

수치에 측정됩니다.

즉 RK3188의 경우 백그라운드 어플과 OS를 포함해서 돌리는 램의 총량이 1.5기가이상이며

이건 2기가 램을 가지고 있을때도 똑같이 가상램을 1기가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RK3188자체가 메모리자체도 엄청나게 먹는편으로 보이며

성능에 비해서 I/O수치및 GPU수치가 RK3066과 비교했을때 2배정도의 성능이

나와야 하지만 낸드에서 계속 돌려버리니

속도가 느리게 나오는듯 합니다.

RK3066은 OS의 일정부분을 가상메모리로 돌리는것이 아니라

그냥 Ram으로 돌리니까요.

이렇게 되면 RK3188의 경우 낸드수명이 상당히 줄어들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아마도 RK3188이 돌아가는 자체에 무거울수 있을거다라는 기분도 들도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