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서 올해 1월까지

초저가 듀얼 라인업은

IPS급은 299위안 TN급은 250위안정도로 떨어졌습니다.

물론 초저가 라인업의 성능이 나쁘냐라고 한다면

TN급도 아직까지 쓸만한 RK3066에 1기가 램에 배터리는3000mAh까지 갑니다.

512메가라도 웹브라우징할때 튕기는 현상이 좀 있긴 허나

(젤리빈이상 올라가면서 1기가도 조금 버겹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기 편합니다.

자 이제 이게 바닥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사실 바닥까지는 아니고 아직까지 여력이 남아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299위만미만 그러니까 5만원 언저리급의 타블렛에

탑재된 AP자체가 저가라지만 어느정도 가격이 좀 있는 물건들입니다.

거기에 이 AP들이 Cortex A9 듀얼급이라

(Rockchip이겠죠 ^^;)

경쟁 AP업체에서 초저가 AP로 만들어진

물건들의 경우 실성능면에서는 떨어지니까요

즉 ATM7023(그쪽에서는 Cortex A9이라고 주장하지만 얼척없는 Cortex A7이고) 이나 AA23의 경우

Cortex A7 듀얼급이면서 GPU는 듀얼급이라

Rockchip쪽에서 나오는 성능면에서 이길수 없다라는

결론이 나오고 그래서인지 쉽사리 299위안이라는

가격을 가진 타블렛조차 투입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나마 AA23은 Pin to Pin이라 보드를 바꾸지 않아도 상관없고

기존의 생산공정을 조금만 수정해도 되니

가격을 떨어뜨릴 여력이 남아있고

Actions야 뭐 가격으로 승부하는 회사니

아마도 홍콩전자쇼이전에 잘하면 199위안에서 200위안 초반급의 

타블렛도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즉 35달러 혹은 3만7천원짜리 타블렛이

세상에 뿌려진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그렇다고 해도 ATM7023(아니면 ATM7021)이나 AA23이

100위안떨어진다 하더라도 한국 유저들은 크게 구애받지 않고

299위안급의 IPS패널 가진 락칩계열의 기기를 사긴 하겠지만

정말 199위안 타블렛이 나온다는 가정이라면

인도나 아프리카에서 실행하는 저가 타블렛 프로잭트 자체를

중국에서 생산성으로 밀어 붙여서 이룩하는 재미있는 상황도 벌어지게 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Dollar Shop PC 혹은 다이소 타블렛이

실제로 나와서 전시될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아무튼 초저가 라인업의 상황과 맞물려

RK3026탑재된 IPS타블렛을 299위안으로 내버리니

시장상황이 아주 재미있게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