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드웨어와 어플간의 궁합이 상당히 중요하네요.
2014.02.24 22:05
이번에 솔루션으로 들어갈 어플하나 분석중이긴 헌데요.
참 재미있습니다.
분명히 개발한 측에서는 OS 3.2이상 허니콤에 Cortex A9 듀얼급 그리고 램 1기가
권장사양이라고 했는데
실제 분석해 보니
어플의 경우 Cortex A 아키텍쳐도 아니고
ARM11에서 가장 잘 돌아가는 거였습니다.
더구나 ARM11 기종의 경우 램은 256메가밖에 안되는
OS는 2.2였구요.
개발사측에서 구현하는 트윅설정이 상당히 잘 먹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기능이 안되서)
타켓으로 할 타블렛의 경우는
반응성이 좀 떨어지고 오류가 좀 빈번하게 나타나더군요.
사실 어플 개발한쪽에서는 Tegra2를 기준으로 최소사양을 정한것 같은데
실제로는 AP의 문제라기 보다는
하드웨어, 커널그리고 어플간의 궁합으로 보여기에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아마도 분석결과 가지고 들어가서 이야기하면 그쪽 반응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최적화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내 대기업 중에서 삼성만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가 소프트웨어 최적화이고요. 물론 초기는 최적화가 바보같지만, 나름대로 업데이트도 자주 해주니..
제 온다도 3번째 업데이트를 해주네요. 다행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