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Onda VX610W의 대한 간략한 소감 (Allwinner A10 CPU입니다..)
2011.11.04 16:59
병원 갔다오니까 와 있더군요.
대략 사용했던 소감부터 이야기 하자면
제일처음 나왔던 펌웨어라
버그가 조금 있어서 뭐라고 이야기하긴 힘듭니다만
현재까지 Quadrant Score로 본바로는 1400-1600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것 같은데
I/O쪽에 문제가 있는것 같더군요.
아마도 낸드쪽을 저렴한걸 달지 않았을까라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감압식이긴 헌데 Tpad T701하고는 다른 정말 순수한 옛날방식의 감압식이라서
손톱으로 꾸욱 눌러주지 않으면 반응이 잘 안됩니다.
Tpad T701의 경우엔 감압식이라도 손가락으로 해도 잘 되었는데 말이죠.
다만 Tpad T701의 경우 듀얼터치 지원이 약간 불안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fruit ninja같은 게임에는 듀얼터치가 지원되었습니다.)
Onda VX610W에선 듀얼터치 지원은 정말 깔끔하게 되서
Tpad T701처럼 불안감없이 손톱두개로 오무렸다 벌렸다 하면 잘 됩니다.
동영상의 경우 버그가 고쳐지지 않은 펌웨어를 써서 음성과 화면이 잘 맞질 않습니다.
RK2918계열 타블렛과 Allwinner A10계열 타블렛은 비교는 나중에 해봤지만
각기 특성이 있는 기기임은 틀림없습니다만
Allwinner측의 경우 아직까지 노하우가 쌓인게 적어서 UI부분은 부드럽게 되는데
그외의 자잘한 부분의 버그는 수정이 아직 안된것 같습니다.
동영상이나 음악 부분은 RK2918쪽이 낫고 게임쪽은 Mali 400을 채용한 Allwinner쪽이 낫긴 헌데
결정적으로 나중에 최신 펌웨어 깔아봐야지 알겠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이 없습니다.
또 외장기기의 드라이버 지원이 잘 안됩니다.
리뷰는 오늘이나 내일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근데 599위안짜리 (12만원) 물건이 450위안까지 (9만원) 떨어졌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USB도 하나고 카메라도 없고 플라스틱이고 화면의 경우
Yuandao N12에서 보셨던 줄간 스크린인데다가 시야각도 약간 안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마감쪽은 잘 되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