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최첨단 기기이군요... ^^; 2013년을 3013년으로 오타내셨네요.

중국말을 몰라서... T-T 다음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초보 유저입니다. 

한 가지 알아 두셔야 할 것은 KPUG에서 어느 것을 추천해 달라고 물어보신다면,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구매자가 잘 보시고 판단하시라는 대답이 많습니다. 추천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혹시 어느 기종이 좋다고 댓글이 달리는 순간, 판매 유도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적어도 KPUG에서는 기종별로 객관적인 자료만 공유될거로 봅니다. 

저도 중국산 태블릿을 사용합니다. 귀하의 사용용도와 비슷하고, 싱글코어(9.7), 듀얼코어(8인치) 두 기종이 있습니다. 당연히 듀얼코어가 속도가 빠릅니다. 사용범위가 전문가적 수준이 아니시라면, 어느 회사모델이든 귀하의 요구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리라 생각합니다.  단 한가지, 9.7인치를 고려하신다는데, 배터리는 어느 회사든 길어야 3시간임을 꼭 기억하세요. 9.7에서 8인치로 하나더 구입한 이유는 9.7인치가 들고다니기엔 너무 무겁다는 겁니다. 써본 사람은 공감할 겁니다. 

펌웨어의 경우, 현재 어느 회사의 제품을 사시더라도 아마 새로운 펌웨어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안정화가 보편적 수준에 이르렀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작년 12월에 펌웨어 올라오고 아직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산다면 5개 다 안삽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아직까지 중국에서 레티나급의 최적화가 이루어진게 거의 없다고 봅니다. 즉 중국계열 AP중에 듀얼이던 쿼드던 한계가 1280X800라 생각되기에 쿼드의 힘을 빌려서 레티나를 잘 사용할수 있는 시점은 빨라도 9월이후 늦으면 올연말입니다. 거기에 AA31의 경우 최적화 단계가 아닌 안정화시점이기에 자칫 잘못하다간 2-3개월동안 원활한 사용을 하기 보다는 좀 답답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사신다는 전제라면 해상도 낮은걸 구매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위에 연급하신 다섯개의 회사는 회사마다 펌웨어를 셋팅하는 성향이 조금씩 달라서 거기에 따라서 구매하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