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합니다.
2026.04.03 08:50
30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2월 까지 근무하고 자발적 퇴사를 했습니다.
팀장 시켜준다.(이건 독 이든 성배임) 등등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퇴사전 부터 함께하자는 몇몇 사장님들의 러브콜이 있었으나 마음만 감사하게 받았고...
제가 근무하며 해오던 업무중의 일부를 그동안 월급받고 무료로 하던일을 유료로(?) 전횐하여 처음보는 고객사들을 방문하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해오던 업무라 큰 위화감이라던가 그런것은 없습니다. 과연 일 이 있을까? 라고 걱정아닌.걱정을 하기는 했었는데 감사하게도.퇴사소식을 듣고 도움주는 분들 덕에 집에서 놀고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일 회사출근하듯 하지는 않고 일 이 있는날에는 새벽에 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오거나 출장지에서 숙박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른새벽 출장이나 늦은 귀가 자체가 즐겁습니다. 이 일을 하게되면 업무가 그렇게 진행되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익슥하고 즐겁습니다. 일.없는날은 백수마냔 집에서 빈둥거리며 자료만들고 놀다귀다 합니다. ㅎㅎ
산발적으로 터지는 고객의 크레임,호출 같은것도 없고....
(사실 어찌보면 이 부분이 퇴사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퇴사임박해서 사업자 내고 전용통장만들고... 세금계산서도 발행해보고... 개인사업자 들이 존경스럽더군요. 뭔일이.이리많은지...
누군가는 대행맞겨라 하는데... 이제 겨우 1달이라... ^^
그럴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만 꾸준히 일하되 쉬는날도없이 일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절박하지 않은모양 입니다. ㅎㅎ
3월은 널널하게 일했고, 4월은 조금더 일이 많고... 5,6월은 더 많네요... 그뒤도 조금 있기는한데 업무특성상 일이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회사원마냥 꾸준한건 아님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영업하러 가야하는데.... 그 전에 일 물려준 부사수가 어제 전화해서 고객방문관련 대응방법 알려달라고 해서 잠시 다녀올 예정인데... 그만둔 회사를 왜 챙기냐며.그럴거면.왜나왔냐 다시가서 일해라... 힌소리를 들었네요.
하지만 기존 직원들과의 인간관계가 있어 마냥 냉정해질수 없네요 ㅎㅎ, 회사와 집 이 원체 가까운거리인관계로... 고생하는 부사수 일가르치고 밥 사주고 오후업무보러 다녀올 예정입니다.
현재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출근하는 마눌이 누워있는저를 매우 부러워하지만 일 이 있느날에는 4~5시면 지방출장 출발합니다. ㅎㅎ 대부분 현지 출근시간에 맞춰 업무를 시작합니다.)
사진 은 오늘아침 거실밖 풍경, 오늘 중성화수술할 6개월지난 아이, 그리고 지난달에 주말을 이용해 다녀온 제주도 에서 찍은 사진중 유람선타고 찍은 사진 입니다(제주도 는 몇번 못가보았지만 갈때마다 좋습니다. 시간낼수 있으면 좀더 다녀봐야겠습니다. ㅎㅎ)
팀장 시켜준다.(이건 독 이든 성배임) 등등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퇴사전 부터 함께하자는 몇몇 사장님들의 러브콜이 있었으나 마음만 감사하게 받았고...
제가 근무하며 해오던 업무중의 일부를 그동안 월급받고 무료로 하던일을 유료로(?) 전횐하여 처음보는 고객사들을 방문하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해오던 업무라 큰 위화감이라던가 그런것은 없습니다. 과연 일 이 있을까? 라고 걱정아닌.걱정을 하기는 했었는데 감사하게도.퇴사소식을 듣고 도움주는 분들 덕에 집에서 놀고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일 회사출근하듯 하지는 않고 일 이 있는날에는 새벽에 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오거나 출장지에서 숙박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른새벽 출장이나 늦은 귀가 자체가 즐겁습니다. 이 일을 하게되면 업무가 그렇게 진행되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익슥하고 즐겁습니다. 일.없는날은 백수마냔 집에서 빈둥거리며 자료만들고 놀다귀다 합니다. ㅎㅎ
산발적으로 터지는 고객의 크레임,호출 같은것도 없고....
(사실 어찌보면 이 부분이 퇴사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퇴사임박해서 사업자 내고 전용통장만들고... 세금계산서도 발행해보고... 개인사업자 들이 존경스럽더군요. 뭔일이.이리많은지...
누군가는 대행맞겨라 하는데... 이제 겨우 1달이라... ^^
그럴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만 꾸준히 일하되 쉬는날도없이 일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절박하지 않은모양 입니다. ㅎㅎ
3월은 널널하게 일했고, 4월은 조금더 일이 많고... 5,6월은 더 많네요... 그뒤도 조금 있기는한데 업무특성상 일이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회사원마냥 꾸준한건 아님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영업하러 가야하는데.... 그 전에 일 물려준 부사수가 어제 전화해서 고객방문관련 대응방법 알려달라고 해서 잠시 다녀올 예정인데... 그만둔 회사를 왜 챙기냐며.그럴거면.왜나왔냐 다시가서 일해라... 힌소리를 들었네요.
하지만 기존 직원들과의 인간관계가 있어 마냥 냉정해질수 없네요 ㅎㅎ, 회사와 집 이 원체 가까운거리인관계로... 고생하는 부사수 일가르치고 밥 사주고 오후업무보러 다녀올 예정입니다.
현재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출근하는 마눌이 누워있는저를 매우 부러워하지만 일 이 있느날에는 4~5시면 지방출장 출발합니다. ㅎㅎ 대부분 현지 출근시간에 맞춰 업무를 시작합니다.)
사진 은 오늘아침 거실밖 풍경, 오늘 중성화수술할 6개월지난 아이, 그리고 지난달에 주말을 이용해 다녀온 제주도 에서 찍은 사진중 유람선타고 찍은 사진 입니다(제주도 는 몇번 못가보았지만 갈때마다 좋습니다. 시간낼수 있으면 좀더 다녀봐야겠습니다. ㅎㅎ)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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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1
04.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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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07 06:54
가능하면 오래 오래 월급 루팡이 좋아요.
울타리 밖은 정글입니다. -
월급루팡 좋지요. 할수만.있다면... ㅎㅎ
1달만에 사무실에 들어갔더니... 돌아온거나며 반기는데... 그럴생각 1도 없다 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일이 잘풀려 할수있는 일이 추가되었습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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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할 때의 시원하면서도 섭섭한 감정..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성화 수술 앞 둔 아이의 저 천진난만한 표정...ㅠㅠ
1주일 목에 보호대 잘 하고 있을지 걱정이군요 ^^ -
회사 그만두는 시점에 기존에 해오던 일들이 많아진 덕에 퇴사에 대하여 깊게 느껴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업자내고 뭔가를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퇴사했습니다. 뭔가 빠진것같고 억울(?)한 마음에 주말 이용해서 마눌이랑 제주도 다녀온겁니다. ㅎㅎ
아이는 수술 잘받고 당일 밤에는 힘들어하더니... 몇일 지났다고 지금은 다시 씩씩해져서... ㅎㅎ
중성화 는 미리하는게 좋다고들 해서 어차피 해야할거 빨리하자... 라는 생각에 시킨겁니다. (맞겠죠? ^^) -
맑은하늘
04.07 06:56
팁하나
스마트폰 어플...
견적왕. 모바일팩스. 홈택스...토스 어플..
구글 gtask
추천드립니다. -
PointP
04.06 13:16
창밖에 이렇게 아름 다운 벚꽃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절경입니다. -
맑은하늘
04.07 06:50
새로운 출발 기운내세요.
개인 사업자. 할것들이 많지요. 하나 하나 하시다 보면 잘 될겁니다.
인생의 버킷 리스트
하고픈 것들
직장인으로 못해본것들...해보시기 바랍니다.
운동도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해보싀고...
악기도 하나 배워보세요.
벚꽃이 좋네요. 생존신고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
맑은하늘
04.07 06:53
추가/ 인간관계. 부사수 잘 하셨습니다.
어느 순간 맺고 끊음이 있어야 하지만...
덕을 쌓다보면. 상부상조 할 순간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
//
인생 선하게...하지만 그러시지 않겠지만..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생을 이야기 할때. 이번 청주 빽다방 알바처럼. 너무 선하게...당하고만 살지 않게 .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문득 선함이 많으신것 같아 생각이 스쳤습니다. -
새 출발 응원 합니다~! 멋지십니다~!
퇴사 한 후에라도 사람 관리는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정말 잘 하신 선택 같습니다.
저는 4년 동안 사업하다 폐업하고 다시 취업을 한게 벌써 12년 전이네요.
저는 다시는 창업 안하리라 다짐 했습니다.


오랫동안 월급쟁이로 고생하셨습니다. 성공적으로 탈출하신 것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회사 나가면 불러줄 곳도 없고, 영업 뛸 곳도 없는 관계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루팡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