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지름을 했습니다.
2019.01.03 00:39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에 갑자기 리얼텍 랜카드가 안잡히더군요. 이런저런 짓을 하다가 결국에는 그냥 무선랜 카드를 새로 샀습니다. 음, 지금 보니까 키보드도 좀 버벅대네요. 이거 지를 돈은 없는데말이죠. 그리고 오늘은 저번에 사놨던 땅콩하고 커피 땅콩이 도착했습니다. 조금씩 사면 너무 비싸서 이번에는 대량으로 질러서 일단 나눠 담았습니다. 4형제 방학이 시작되는만큼 제가 좋아하는 땅콩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었으면 해서요. 뭐 좀 사다가 놓으면 애들이다 먹어서 제가 먹을 게 없더라구요.
이제 양복이랑 옷을 좀 더 사야 하는데 지금은 무리이고 설날쯤 해서 장만해볼까 합니다.
오늘 검도 다녀와서 지금 쉬고 있다보니 여기저기 다 쑤시고 아프네요. 좀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되면 나아질 것 같은데 1년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겨우 목표였던 3개월이 지났거든요.
뉴스를 보니 노후 경유차량은 수도권 운행이 금지된다고 하네요. 아아, 큰 지름신이 몰려오는데 돈이 없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