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짤렸어요 심란하네요 ㅎ
2010.02.15 20:33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작년말쯤부터 인턴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정규직으로 100% 전환될꺼라고 하는 인턴이였어요 ㅠㅠ
그 인턴을 하기 위해서 교육비 백만원도 쓰고 나름 시간 투자도 반년이나 썼거든요
그런데 구정을 앞두고 잘렷네요 - _-;
저는 잘못한게 없거든요 단지 회사의 대표가 바뀌더니 같이 들어온 인턴 12명을 싹 다 자르네요 - _-;;
구정만 지나고 자르든가 - _- 참 나쁜놈이네요 대표란놈...-_-
IT쪽에선 그래도 인지도가 조금 있나보던데 ...
암튼 씁쓸하네요 ㅠ_ㅠ
반년동안 준비하느라 다른데는 신경도 안썼는데
교육비 백만원이야 초반에 교육듣고 그랫다고 쳐도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ㅠ_ㅠ
SAP ABAP 쪼금 배운게 단데 아무래도 SAP나 아밥은 경력자나 뽑겟죠?
얼른 자리나 알아봐야겠습니다. ㅠ_ㅠ 18일날 졸업식도 안갈까 생각중이에요 정말 최악의 구정이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