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머피의 법칙인지....
2010.02.16 19:18
바빠서인지 정신이 없어서인지...
kpug.kr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어서 벌써 네자리수 포인트를 향해 열심히 달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로서는 200점도 너무나 벅차 보이네요. 헥헥~
뭐 사실 예전처럼 그냥 눈팅하는데 아무런 부담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럴때일수록 왜이리 질문하고 싶은 것들은 자꾸 생겨나는 것일까요?
kpug.net이 문 닫기 전에 한번 물어보려고 다짐했던 질문은 아직도 봉인된 채 200점이 될 날을 기다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게다가 오늘은 또 하나의 의문이 무럭무럭 자라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지 뭡니까...
이건 정말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만능문답 제가 올린 질문이 몇 개 된다고 그런데 이 몇 주 동안 2개나 말이죠....
궁금하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됩니다만 아무래도 신뢰도가 kpug만 하진 못하네요.
그냥 그러고 있습니다.
휴~ 다시 내일부터 3일간 출장을 갑니다.
작년 같은 학교 다니던 선생님 2분이 아침에 멀티메일을 보내주셨네요.
'출근하셨어요?'라는 다정한 멘트와 함께 다정히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주셨답니다. 내 이 분들을.....
ps) 뿌린 대로 거둡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