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 845KM 달렸군요.
2010.02.17 00:08
제 본가는 경남 하동이구요.
처가는 전라도 광주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대여섯번 정도 트라이 앵글을 그리면서 다니지요.
네이버로 찍으로 대략 845 키로 정도 나오네요.
실거리로는 900 정도 된다고 봐야겠지요.
요즘 차가 막힌다 막힌다...하는데...
예전에 18시간도 타고 다니고 24시간도 타고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거기에 비하면 요즘 많이 좋아진건데,
체감하는 정체는 점점더 심해지는것 같네요.
암튼....머나먼 고향덕에, 그에 못지않은 처가덕에 이제 6시간 운전 정도는 가뿐히 하는듯 합니다.
6시간 넘어가면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오늘도 가뿐히 광주에서 청주찍고 구리로 왔습니다.
본가가 서울이신분들은 참 좋으시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