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술 깨는 약
2010.02.19 13:33
흐음.. 어제 회식이 끝나고 오늘 오전 내내 골골 댔어요. ㄷㄷㄷ
술 깨는 약을 먹어볼까도 했는데 물좀 많이 마시면서 화장실 몇 번 들락날락 했더니 괜찮아졌네요.
참 그리고보면 '술 깨는 약' 이라는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비극인거 같기도 해요.
즐겁게 마시고 취하기 위해 존재하는 술인데 취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 ㅠㅠ
2010.02.19 13:33
흐음.. 어제 회식이 끝나고 오늘 오전 내내 골골 댔어요. ㄷㄷㄷ
술 깨는 약을 먹어볼까도 했는데 물좀 많이 마시면서 화장실 몇 번 들락날락 했더니 괜찮아졌네요.
참 그리고보면 '술 깨는 약' 이라는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비극인거 같기도 해요.
즐겁게 마시고 취하기 위해 존재하는 술인데 취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