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제주 해군기지 추진과정 문제점
2012.03.09 18:29
한겨레에서 검색해 읽으시면 됩니다.
위 한겨레 기사의 말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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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노무현 정부에서도 제주 해군기지를 추진했지만, 문제에 접금하는 태도에서는 현재와 차이가 크다. 노 전 대통령은 기지 불가피성을 주장하며 제주 현지에서 종교 지도자 등을 만나 직접 설득에 나서기도 했다. 군사외교지 <디펜스21+> 김종대 편집장은 "지금까지 해군에만 사업 추진을 맡겨놓고 설득에 무관심했던 정부가 지금 갑자기 전면에 나서 공사를 강행하도록 하는 게, 안보프레임을 이용한 선거 전략의 일환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 한겨레 이순혁 기자
저도 해군기지 자체는 찬성합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짓는 것 반대, 지금 같은 반대에도 무릅쓰고 강행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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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3.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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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후니는 거대도시 서울에 단 하나 있던 (오히려 늘려야 할) 오페라단 해체, 오페라 하우스는 건립. (세빛둥둥섬)
mb는 각종 국방 관련 연구소 예산 & 인력 대폭 삭감, 해군함정 건조계획 전면 취소, 해군기지는 건립.
절대로 못 믿습니다. 강정해군기지는 미군을 위한 기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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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3.09 19:15
그게 원래 거기가 그런거 지을 수 없는 자연 보호 구역이었는데, 제주도 시의회에 개나라당이 다수였던 2009년 경에 보호지구를 해제해서, 지금 저 꼴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개나라당이 하는 일은 무조건 반대해도, 틀리는 일이 거의 없는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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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3.09 19:54
제주도가 섬이라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거 보면 마음이 시립니다...
해군기지 건설에는 찬성합니다. 문제는 소통의 방법과 바라보는 관점 냉정한 기지 건축에 따른 득과실
이것들이 무시되고 그것을 받아들이라는것 자체가 잘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