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냉장고 중고 사려는데요.
2012.03.09 18:34
어디 좋은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지펠은 실용성이 없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적게 들어갑니다.
공방에서는 가정용보다는 업소용이 하나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막상 사려고 하니 가격도 그렇고, 새것과 차이가 없네요.
제차가 커서 직접 가지러 갈수도 있습니다.
추천해주세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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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3.10 07:01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생객하고 같군요.
새것사야할거ㅅ같네요 -
저희 농장에서도 업소용을 쓰는데, 가영아빠님과 결국 동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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閒良낭구선생
03.10 07:02
그렇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
준용군
03.09 19:04
농경용 전기아니면....전기요금 폭탄 감수 하셔야.....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업소용 중고 물품 파는곳 한번 찾아거서 문의 라도 해보세요
업소용이라고 아주 크진 않아요....
그리고 고장이라도 나면 수리비도 엄청나며 운송시 무게도 장난아니어서... -
閒良낭구선생
03.10 07:04
전기는 걱정없는데,
얘길듣고보니 고장이 문제네.
동생 펜션에서 업소용냉장고 사용중입니다. 냉장3칸 냉동1칸으로요. LG것이던데요.
이거 살때 중고판매 업소부터 새 것까지 매장을 많이 훑었습니다.
냉장이나 냉각방식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거기서 거기던데요. 그 외에 그때 느낌점을 말쓰드리면
1. 중고라고 특별히 싼 것은 아니다.
거의 차이 없는 수준의 가격대를 보여주던데요. 차이나야 20% 안쪽이었습니다.
2. A/S처리 과정에서 중고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문제는 냉장고 가격이 아니라 냉장고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처리과정이더라고요.
업소용냉장고만 전문생산하는 중소기업의 새제품을 사도 서비스과정에서 심하면 2주에 한번 서비스 나오는 회사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보통 회사에서 운영하는 자가운영식의 서비스가 아니라 해당 지역의 업자에게 관할 A/S를 맡기는 식이라서요
그 부분에서도 조금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냉장이나 냉동이 되는 상태로 망가지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 않게 됐을 때 A/S가 늦게 나와서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런 면에서 대기업들은 서비스는 자가운영이지만 시내는 당일 또는 익일, 시외는 며칠에 한 번 또는 일주일에 한 번 같은 식으로 운영이 되더라고요.
결국 이렇게 저렇게 다 따지다가 백화점가서 깎고 상품권 받고 해서 중소기업제품 새제품 사는 가격으로 구매하게됐습니다.
백화점에 해당 모델이 없어도 카탈로그가 있어서 구매는 가능하더라고요.
중고냉장고나 인터넷 구매의 경우 배송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까지 감안하니까 새제품으로 사고 백화점에서 구매하는데 영향을 좀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