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김연아 선수경기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강하다" 입니당..

 

만족스런 경기를 마치고 돌아올때도 오서코치랑.. 형식적인 포옹을 합니당..

 

어제 쇼트경기같은 경우도.. 다른 선수들은.. 아사다 마오 포함.. 경기에 만족스러울경우..

코치에게.. 거의 달려가서 안기는듯.. 찐한 포옹을 하면서.. 서로들... 사랑한 사람을 만난듯이 안아주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 연아씨..

 

오늘도 그래도 감격적인 포옹을 했지만

 

늘 신기록을 달성할때마다..

오서코치를 형식적으로 포옹 하고.. 토닥토닥~~ 거립니다..

  

그걸 보면서.. 제가 다.. 오서코치를 안아주고 싶더라구요.

 

감동적인.. 클린프로그램..

저는 너무 좋아서 오서를 안고.. 조아라 할텐데...

또한.. 오서도.. 자신이 못이룬 꿈을 이룬.. 제자랑.. 감격적인 포옹을 하고 싶을텐데...

 

언제나 차분하게..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

어떻게 보면.. 차가운(?).. 강한.. 김연아 선수를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마 세계 1위 선수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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