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그냥 빨갱이만 믿으려고요 ㅋㅋㅋ

이 시점에서....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울까'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_=

imf 한방에 모두가 힘들어했었지요. 그런 국가부도를 두번 내고도 칭송받는 분이 있습니다. 재임기간 내내 무역적자( 그분에게는 아까지 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군요) 한번 하기도 힘들다는 친일과 용공 그리고 반공 트리플 크라운을 이룩한 분이죠.

월남 고엽제 유공자 인정 된게 김대중 대통령때인것 같은데..

그 사람들 DJ빨갱이라고 하는 것 보면 좀 웃기더군요. 누구 덕에 연금 받게 되었는데,

어차피 그런 사람들과 같이 살아야 하니 무시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군사 정권 대통령이 위대한 인물이고, 데모하는 사람들은

나라를 말아먹는 사람들인줄 알았습니다. 9시 땡하면 나오던 대통령 뉴스 때문인 것 같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것을 100% 다 믿고 살았던 바보였죠.

정말 프레임이라는 건 무섭죠. 한 번 박히면 그걸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담론이 오가야 하는 것이죠. 그러한 흐름을 무시하고 그저 종북, 빨갱이라는 말로 귀를 닫아버리니 그게 문제죠.

그리고 사실 저런 프레임에 갇힌 분들 중에는 생활이 힘든 어르신들과, 미래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사회가 건강해져야 하고 분배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