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에도 쓰이는 것 같은데...잘 이해가 안가요~

그냥 무게중심 이야기 아닌가요?

스르륵 클럽에서 줄기차게 올라오던 시리즈 ㅡ,.ㅡ;;;

처음 장면을 보고 무게중심 잘 맟주면 저럴수도 있지 했는데

2번째 장면에서 어,어어? 

저게 되나 보네요.

뭔가 특이한 건가 싶은데 별 건 아니군요.

말 그대로 무게중심이 안쪽으로 쏠려 있어서리...

자 자체의 하중이 자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죠(누르는 힘).

망치에 의해 발생되는 하중 또한 자와 태이블을 접점으로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누르는 힘)

망치는 줄에 매달려 있어서 회전하려는 힘이 있기때문에 망치 손잡이에서 시계방향으로(자와 테이블의 접점 기준)

위로 올리는 힘이 발생하죠.

망치의 아래로 가해지는 힘과 위로 가해지는 힘은 질량으로는 같은 망치에 의한 힘이기 때문에 같게 생각될 수 있지만

힘의 기준점으로부터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힘의 크기는 거리가 멀수록 세집니다(모멘트=거리x힘)

따라서 "자를 올리는 모멘트=자의 하중+자의 내리는 모멘트" 이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죠.

어렴풋한 기억으로 해설하기는 했는데 토목기사 시험 이후로 역학은 잊고 살아서 설명이 두서가 없습니다ㅎㅎ

이거 예전에 독수리모양 장난감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부리쪽에 무게 중심이 있어서 부리를 걸치면 새가 무게 중심을 잡고

서있게 되는거랑 마찬가지로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원리이지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무게중심이 테이블 아래에 있습니다. kitchee님 설명에서 나온 그 장난감이랑 똑같은 원리로 가능합니다. 집에다 하나 만들어두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