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을 했습니다.

마켓에서

Battery Calibration

으로 검색하면, 안드로이드 로고에 %가 그려진 앱이 나옵니다.

루팅 필수구요.

100% 충전된 상태에서

Calibration 버튼 한번 눌러주고

중간에 충전 없이 끝까지 방전시키는게

캘리브레이팅의 전부입니다.

캘리브레이션을 하니,  ZDbox에서 나오던 사용가능 시간이 현실적인 시간으로 나오기 시작하네요

15시간으로 나옵니다.

[캘리브레이션을 하기 전에는 99시간...뭐 이런식으로 나왔었습니다. 배터리가 1%일때도 10시간이라고 떠있구요 ㅡㅡ;;;]

Battery Calibration 앱이 하는 역활은,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있는 배터리잔량 관련 설정파일을 지워주는 역활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그 파일이 지워진후에, 중간 충전없이 풀 방전되게 되면,

배터리잔량 관련 설정파일이 현재 배터리의 실제 사용시간에 맞춰 다시 생성 되겠죠?

Teclast A10에서도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을 한번 해주고 나니,

배터리 잔량 체크가 좀더 정확해졌습니다. 

[99%에서 오래버티다가 쭉쭉 다는 건 똑같지만, 99%에서 오래버티는 현상과 쭉쭉다는 현상이 좀 짧아졌네요. 배터리 잔량체크가 좀더 정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