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기회를 놓쳤습니다
2012.03.18 13:33
어제 뉴스를 보니 앞집 아저씨가 모당 인근지역 공천 확실이라고 뜨더군요.
저희 인근지역은 모당 이름만 달고나오면 개라도 당선되는 동네입니다.
문득 이건 껀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불법선거 포상금이 꽤 짭짤하다죠.
어머니께 앞집 잘 살펴보라고 당부를 해놨었는데
오늘 뉴스보니 공천 탈락=.=
하긴 기본적 인성이 좀 부족한 아저씨라
(꼭 아침에 등산갔다오면 아파트 복도에 흙털고 현관문 열어놓고
화장실문 열고 샤워=.= 이건 뭐 변태도 아니고. 아파트라 현관이 마주보고 있어
당혹스러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안되는게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다행입니다.
그래도 한몫 잡을 기회가 없어진건 아쉽네요. 쩝.
흐흐 ^_^ 도랑치고 가재잡을 기회였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