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능금판자3 질렀는데...

2012.03.20 22:39

nomadism 조회:754

타오바오 거래는 최근 6개월 사이에 8번 정도 한 것 같은데,

이번만큼 왠지 떨리고(?) 살짝 불안하기도 한 건 처음이네요.  


생각해보면 아무 생각 없이 갤럭시S2를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구할 때는 이렇게 떨리지 않았는데

(그 때는 뭘 몰라서...라고는 해도...케이스는 뜯어진 것이고 알 수 없는 사람의 사진도 이미 들어 있었고 뭐...으음...;;;; 다행이 아몰레드 번인이나 기계 자체의 문제는 없었지만)

오히려 타오바오에 대해서 조금 알고 나니깐 왠지 더 불안한 것 같네요. 


일단 판매자 평가도 좋고, 최근에 성립된 거래수도 충분하고, 평가 내용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지만 일단 평가는 좋으니... 안심해도 될 것 같으면서도 혼자서 덜덜...하고 있는 이 이상한 심리는 무엇인지 ;;;;


하...며칠 또 택배만 기다리면서 살게 생겼네요. 오래만에 느껴보는 이 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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