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링한 것도 무제한이 됩니다.

요금제에 따라 하루 동안 테더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요금제 설명을 보면 정해져 있긴 한데

여기에 걸려서 테더링이 안 된다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다행이네요 ㅠ_ㅜ 감사합니다.

SKT는 명시적으로 데이터종량제 요금 내에 테더링을 포함하나, KT는 언제나 그렇듯 간 봐가면서 테더링제한을 안하고 있을 뿐입니다.

작년 5월부로 KT는 테더링 제한을 걸 것이라고 공지했다가 인터넷에서 개 털려서 접었습니다.

만약 KT를 쓰신다면, 그들은 언제나 자사의 이득 증대를 위해 소비자부터 터는 기업이라는 것을 1년 365일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타사는 데이터 한도제한도 있고, 정액요금 다 쓰면 데이터 차단하는 서비스도 있지만 개티는 그런 것 없습니다.

그 외 기타등등, 개티는 이윤추구를 위해 자사구조 개편보다는 소비자를 등치는 행위를 먼저 합니다.

KT가 예전 종량제 도입하려다가 사유지에 설치한 전봇대 등을, 주민의 신고로 모조리 뽑힌 경험이 있어서 (무척 통쾌했음)

웬만해서는 종량제든, 테더링 제한이든 무리하게 감행하지는 못할 것이나

소리소문없는 공지를 띄운 이후 언제든 테더링 데이터요금 폭탄을 투하할 준비와 기업마인드는 충분히 갖춰진 기업입니다.

아직도 KT는 자신이 공기업인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