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근근히 버티는 중이에요.

어릴 때는 과외 몇 개씩 해가며 풍족하게 살았는데 고학년이랍시고 과외같은거 안하니까

생활이 힘드네요 ㅠㅠ 여자친구 한 번 만나면 돈 5-6만원은 우습게 쓰니; (1주일에 한 번 만나는데도 힘드네요 흑)

준용군님은 매일 함께 하시잖아요 ^^

저는 1주일에 한 번 어쩔 때는 2주일에 한 번 보는걸요.

맨날 만나면 김밥 한 줄 먹고 컵라면 먹어도 되겠지만 어쩌다 한 번 보면서 그럴 순 없으니까요 ㅎ ;;;

저는 보는 사람도 없는데 종종 발생하는 같은 상황은 뭘까요? 제가 더 우울하네요.

'역시 여자는 없는게 편해' 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는 이 순간이 왜이리도 씁쓸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