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기때문에.......
2012.03.24 01:43
퇴근시간 맞춰서 도서관 근처 전화번호 저장된 18명중 재미없는 친구를 강제로 불렀습니다.
파전에 막걸리를 먹다가.......
어느새 치킨에 맥주를 먹고 있었고.........
어느새 피씨방에서 lol을 하고 있었습니다.
피씨방 후에 집에 오느라고 택시를 잡아탔고......
거의 다 도착할때쯤 친구한테 오는 전화....
"야 너 뭐 빠트리고 가지 않았냐?"
네. 갤탭을 버리고 왔습니다;;;
친구가 달라고 3시간 넘게 징징대는걸 계속 안된다고 하고 또 했는데.......
막상 올때 되니 다 까먹은...........
그냥 한 2~3일 가지고 놀라고 했네요.
술먹다가 화장실을 갔는데...........바닥이 미끄러워서......자빠진............엉덩이가..................몹시도........아프네요 ㅠㅠ
그래도 아픈엉덩이보다 친구와 같이 열심히 알콜섭취한시간이 즐겁지 않던가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