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좌석 고민중...
2012.03.26 02:30
오늘도 이밤의 끝을 잡고 야구 자리를 잡느라 잠도 자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쯤 취소표가 풀려나오기땜시 ;;;
일단 타 구장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문학의 테이블 좌석 한 테이블 득템을 했네요. 3자리에서 친구들과 오손도손 볼수 있어요.
그리고 프렌들리존... 소위 익사이팅 존을 하나 잡았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야구를 볼수 있지요. 원래 여기에서 혼자라도 보겠다고 끊었는데 테이블석이 끊겨버리네요. 여기에서도 혹시 혼자 보러 가실 분 있으시면 양도가능합니다~ 혼자 보는것도 서러운데 표값도 내는게 너무 서러우시면 맥주라도 한캔 -_-a
그러고 나서 둘러보는데... 험? 스카이박스??? 역시 비싼표라 취소되었다가 나가질 않고 있네요?? 아아~~ 고민하다가 그만 결국 클릭! 개막전을 스카이박스에서 본다는 희열감같은게 막 솟구치면서!!!
근데 8명을 모을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1인당 5만원돈이라 부담이 크네요. 좀 나이든 사람들 위주로 한번 모와봐야겠어요. 이건 온다고 했다고 안오면 대박... 8명 무조건 한번에 끊는거라...
혹시 KIA-SK 문학개막전 스카이박스에 관심있으신 분 계신가요~~~
앗 기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