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안풀리네요
2012.03.26 12:52
오늘 회사 신축건물의 허가필증을 받으러 갔다오라하시더라고요... ㅋㅋㅋ 회사가 바뀌고 처음으로 하는 대관업무라서...잘해야지 부담
별일아니긴한데.... 애매하게 업무를 넘겨주셔서
1. 등록세 를 내라... 이전게 있다...(?) 이게 뭔말인지...세무과가서 고지서 받아서 내라...
2. 주택 개발 채권을 매입해라...2,950,000원 [이전 1,290,000]
요런메모를 보고와서리... 뭔소린지... 근데 물어보면 그것도모르냐 할거같고....암튼...구청으로 고고하는데 11시반
1번을 해결하러 세무과로... 썩을~ 완납했다고 전산에 뜬다네요...?ㅡㅡ? 암튼 해결됬고
2번해결하러 은행으로가는데 명의인의 주민번호를 쓰라네요... (법인명의가 아니라 지인의 명의를 빌려 건축주가 하는건가봐요)
생전 처음보는 사람의 이름이 있는데 주민번호가 없어서 다시 나와 주민번호를물어보려 본사에 전화하고 기다리는동안
11:55분 공무원들은 12시부터 점심시간이니까 은행으로 뛰어가서 채권매입하고 구청 건축과로 뛰어가는뎀... 제길...건축과는 6층
엘레베이터 타고 건축과에 도착하니.... 아무도없네요..... 점심시간..... 1시에 오시오~
그래서 근처 PC방와서 시간죽이는데... 회사 컴에서는 할것도많은데 여기선 영 할게 없네요.... 드라마를 다운받아볼수도없고
모니터는 데빵큰데 눈이 아프고.... 그냥 메일확인하고 이리저리 띵가딩가... 뭣좀 먹고싶은데 영 귀찮고.....
3분있다 나가려고요.... 영수증끊어서 회사에 제출할까....고민중입니다.
에공... 아직도 공무원 일처리가 이러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