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천에 신세경을 맛보고 왔네요...
2012.03.26 15:24
원래 심천은 중국에서도 정말 많이 발전된 도시라서... 별 느낌 없이 도시생활을 했는데,
어제 우연찮게 중국 로컬 사람들 뒤꽁무니 쫒아 들어간 곳에 진짜 심천이 있더라고요..
와우 +_+ 지금은 없어진 베이징 후통같은 문화적 충격을 심천에서도 받았네요.. 그것도 시내 중심가인 로후에서;;
어제 사진기를 안가져간걸 후회했습니다. 뭐 당장 내일 없어질것도 아니기에, 준비해서 사진에 담아봤으면 좋겠네요..
역시 이거시 중국이니라 ㅠㅠ
코멘트 9
-
윤발이
03.26 15:28
-
넵, 해피트리도 좋고 요즘 OCT Bay라는곳도 정말 으리으리하더라고요... 서울같으면 꿈도못꿀만한;; 사이즈와 시설들;;
아무튼 참 오랜만에 컬쳐쇼크 파도를 맞았습니다. ㅋㅋ
-
윤발이
03.26 15:49
심천도 좋은곳은 너무 좋고 나쁜곳은 뭐 거의 -_-;;;
저는 해상세계 가서 주말에는 맥주도 좀 먹고.. 심천도 지낼만은 한데..
다른건 좋은데 제가 살때는 공기가 너무 ㅠㅠ 요즘에 많이 좋아 졌더군요
-
녹지화에 돈을 많이 쓰더라고요.. 다른 도시 보다 ^_^
-
사진 많이 찍어놓으세요.
50년 정도 후에 사진전 열면 중국의 아직 안태어난 애들이 '와 우리나라가 이랬다니' 라고 놀랄지도 모릅니다.
-
인포넷
03.26 19:23
인증샷 올려주세욧...
-
전 심천은 으리으리한 건물 많은데만 가봐서 다 그런줄 알았어요 ㅋㅋ
-
블루
03.27 00:29
중국의 변화 속도에 가속이 붙기 시작한걸까요?^^
-
바니
03.27 09:26
난 왜 제목을 패션왕의 신세경으로 본거지?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공지 |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 KPUG | 2025.08.06 | 228 |
공지 |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 KPUG | 2025.06.19 | 844 |
공지 |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 맑은하늘 | 2018.03.30 | 32400 |
공지 |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 iris | 2011.12.14 | 443358 |
29794 |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1] | 왕초보 | 08.15 | 21 |
29793 |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3] | Electra | 08.14 | 35 |
29792 |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 산신령 | 08.13 | 66 |
29791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 highart | 08.09 | 137 |
29790 |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 인간 | 08.03 | 157 |
29789 |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 왕초보 | 07.29 | 154 |
29788 |
가방..안 팔아요
[12]
![]() | 아람이아빠 | 07.19 | 224 |
29787 |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 엘레벨 | 07.19 | 184 |
29786 |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 왕초보 | 07.16 | 184 |
29785 |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 해색주 | 07.07 | 249 |
29784 |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 아람이아빠 | 07.07 | 202 |
29783 |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 해색주 | 06.30 | 217 |
29782 |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 아람이아빠 | 06.29 | 211 |
29781 |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 해색주 | 06.28 | 189 |
29780 |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 왕초보 | 06.25 | 223 |
29779 |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 해색주 | 06.24 | 220 |
29778 |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 해색주 | 06.23 | 192 |
29777 |
댄디한 강아지..
[6]
![]() | 아람이아빠 | 06.21 | 169 |
이전에 거기 하야트 호텔 앞에서 자전거로 거북이 작대기에 꼽고 팔러 다니는 아저씨 본후로..
컬쳐 쇼크가 -_-;;;Happy Tree 인가 그쪽에 잘사는 동네에 가면 호수에 와인 먹을수 있는곳 있는데 가보세요..
하지만 거기서 좀만 더 내려 가보면 또 컬쳐 쇼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