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돈 많은 어르신들은 자기가 아는 꽌시(인맥)으로 지켜야할 절차와 룰을 무시하시고 잘 사시고,

못사는 사람일수록 정해진 법과 절차, 규범, 도덕으로 꽝꽝 묶어놔서 인생 잘나가게 사는 세상을 만들게 못만드는 느낌이랄까요?


저야 남이 굴러도 저는 날라다니는 탈 규격적으로 삶을 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한발자국 먼 발치에서 지켜보곤 있지만,

참 재미있는 불공평인것 같네요... 하하하하 -_-..


중국에서 은행을 가면 한시간은 기본적으로 기다리는것 때문에 짜증이 나있었는데, 지인의 도움으로 VIP계좌를 만들었네요.

이 계좌를 만들려면 현금 50만위안(한국돈으로 대략 1억정도)를 예치하면 나오는데, 제 돈하고 빌린 돈으로 예치하고 돈 빼서 드렸네요.

이제 VIP카드를 만들었으니 한가한 2층으로 가서 전용 직원의 접대와 쿠키와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은행업무를 보면 되지만...


뭐 어쨌거나 1층에 2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는 일반 사람들(??!!)을 보면서 여유롭게 VIP고객 상담실로 들어가는 동안 벼래별 생각이 다 드네요 =_=..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233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788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163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3679
15085 -_- 미용실 다녀왔어요 [2] 준용군 03.27 1015
15084 [투표] 아이유 vs. 수지 [27] 클라우드나인 03.27 913
15083 아침부터 숨이 막힙니다. [2] file 영진 03.27 810
15082 잠못이루는밤 허리는 아프고... [10] 토토사랑 03.27 856
15081 쨔라쟌 ~ [11] file 클라우드나인 03.27 866
15080 [기사셔틀]중국 남방쪽에 요즘 유명한 사기꾼 이야기.. [5] yohan666 03.27 984
15079 저도 블박 이야기... [4] 인포넷 03.26 1071
15078 Google Chrome의 일본판 광고 [4] iris 03.26 1009
15077 아래 블랙박스 글이 있네요. 저도 블랙박스 얘기인데요. ^^ [1] 맑은샛별 03.26 983
15076 블랙박스 달면 보험료를 깎아준다구요? 에이~ 농담이겠죠. [12] iris 03.26 1975
15075 부자 출현... [3] 인포넷 03.26 788
15074 그냥 드립니다 생각외로 반응이 싸하네요. [26] 閒良낭구선생 03.26 965
» 살다보니 느끼는건데, 못사는 사람일수록 질서와 법칙을 강요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20] yohan666 03.26 875
15072 준용군님 오해마시길..ㅎㅎ [35] 까롱까롱 03.26 1033
15071 ms 무선마우스 통관 관련 도움 요청. [13] 하얀강아지 03.26 1506
15070 그분이 강림하시는 것을 멈췄습니다! [10] 도망자 03.26 744
15069 제 컴퓨터에 야구 동영상 없는 이유 [26] 준용군 03.26 1287
15068 어제 심천에 신세경을 맛보고 왔네요... [9] yohan666 03.26 1103
15067 이어도 분쟁 하고싶은 이야기 [7] 준용군 03.26 813
15066 컴퓨터가 느려지는건지, 성질이 급해지는건지.. [6] 클라우드나인 03.26 856

오늘:
386
어제:
15,448
전체:
18,74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