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HD를 쓰셔서 그렇습니다.

기본적인 동작도 안되는 폰이 많아요..

저도 이클레어때부터 쓰긴했습니다만...

이클레어->프로요때를 보면 무거워졌습니다.

말짱한던 홈런쳐가 버벅였으니까요. 하지만 그걸로 인해서 플래시를 사용할수 있게되었지요.

프로요->진저때를 보면, 실제적으로는 무거워졌을지는 몰라도

홈런쳐라던가 기타 기능 실행시엔 가벼워진거처럼 버벅임이 사라졌죠. 거기에 이클레어는 지원이 미비했고 프로요때부터 그나마 되던 가용램관리를 진저때부터는 안해도 됐었으니까요. +배터리관리도 개미똥만큼 좋아졌구요.

허니콤은....약 4~5개월 써본결과 똥망이어서...허니콤 안된다고 하는건 그냥 '최신펌 왜 못써?' 정도로 이해가 되고,

이번 ics같은경우는 한달쯤 사용해본 결과 인터넷서핑속도가 체감 2배는 빨라진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귀찮은거 딱 질색이어서 거의 모든 기기를 순정으로 사용하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때 만큼은 정식업 나오기전에 한번씩 맛봅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서 달라지는게 눈에 확연히 띄거든요.

음.. 기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펌업해서 성능향샹 때문에 펌업을 하는데요.. 굳이 차이를 모르시면 그냥이용해도되죠머~

그렇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선택은 할 수있게는 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 ^^;;

기기사용방식이 분명 준용군님 같은 분도 계시지만 아닌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의 제품이 특정 부류에만 치중하는게 아니라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해줘야죠~

제 경우 도넛->이클레어는 멀티터치 때문에, 프로요는 JIT때문에 필수로 칩니다만 진저는 호환성 문제를 제외하곤 굳이 올릴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cs의 경우 타블렛용 인터페이스가 재대로 지원되기 시작하는 첫 버전이기에 타블렛 유저로선 필요하나 모바일폰에서는 위지윅에디터나 일부 인터페이스 향상 등의 일부 장점을 제외하면 당장 급히 올릴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해당 사용자 입장에서 UI나 속도면에서 큰 변화가 있나 없나를 중점으로 봅니다.

제생각에는 일반 컴퓨터(윈도우쓰는)는 펌웨어라는게 메인보드나 가끔 그래픽카드의 버그해소용으로나 쓰는 것(하드웨어 펌웨어)이다보니  

그렇게 까지 펌웨어 안나온다고 투덜거릴일이 별로없지만(당장 왠만한 사람들은 그냥 컴퓨터 살때깔린 펌웨어로 팔아치울때까지 쓰죠. 가끔 신형 CPU지원 메인보드펌웨어! 이런게 나오면 업데이트해도) 

안드로이드는 펌웨어에 보안패치, 버그패치, 하드웨어펌웨어 업데이트,드라이버 업데이트,OS버전업을 몽땅 묶어서 나오는식이니까

정말 호환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기계가 너무나 고물인데 무리해서 올리는게 아니면 안드로이드는 펌웨어를 제깍제깍(단 올라온 날에 업데이트보다는 한 몇주 보면서 다른사람들의 체감을 보고서 업데이트를...)업데이트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진저라도 제대로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은 ICS는 최적화를 안 해주는 바에야 안 올리는게 나은 듯 합니다.

아, 물론 버그 Fix는 계속 해줘야겠죠.

니 PC에 윈도우 3.1or 윈도우me 를 안쓰는것과 같은 맥락~

몇번 쓰다가..포기하고 ios로 왔습니다.

현재까지는 만족하며 잘쓰고있습니다.

iOS는 준용군님과 같은 마음이지만 안드로이드는 그렇지 않아효~ =_=;; 참 기기가 커스텀 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