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으로 구청에 민원 넣어 봤습니다-_-
2012.03.30 17:35
옆집 쓰레기 무단 투입으로 하도 승질이 뻣혀서 -_-....근 5개월간 ....그냥 치우기만하다가
결국 오늘 구청에 전화로 민원 넣었습니다 40분만에 전화오더니 집앞 이라네요
cctv 설치는 사유지라 어렵다
단 골목은 설치 가능하다(설치좀 해주등가 내가 다치워-_-;;)
일단 이웃집 가서 통보는 해보겠다
그러나 주간이라 방문해도 거주자들 별로없음 옆집 다가구임 당연 안 버렸다 그런일 한적 없다 라고 말함-_-(나 같아도 그러것다 ㅡ,.ㅡ;;)
주민 왈 동네 불량한 청소년들이 거기서 담배를 피운다(그 불량한 청소년들 불량한 청년 준용군이 퇴치-_-? 했음-_- 장난하냐)
구청 직원왈 사비로 cctv설치하셈-_-
일단 월요일에 재방문 하겠음-_- 이상무
-_-쩝
그냥 매주 치워보죠뭐-_-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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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까롱
03.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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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 카메라 한번 달아보세요 싸고 효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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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3.30 17:51
그더미 카메라도-_-띠어가던데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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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_-;;; 포기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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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쿠라
03.30 18:49
그래도 민원 공무원 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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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공익할때 쓰레기투기 단속나갔던게 생각나네요 .. 고무장갑끼고 쓰레기 까뒤집었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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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핵심!!
어디사는 누가 청년이라구요? 주부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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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4.01 00:19
숨어서 기다렸다가 현장을 덮치는 것은 어떨까요, 준용군님. 아파트에서도 가끔 담배 피는 것 때문에 윗집에다가 쌍욕을 해대기는 합니다만.
ㅋㅋ 주택의 단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