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못된짓.

2012.04.03 11:01

만파식적 조회:834

어제 운동을 갖다오다 편의점에 들러 담배를 하나 샀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그집 가이새키가 반기더군요. 


크르르르 왕왕~~!!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제 앞을 막아서더니 바지를 뭅니다. 


"이런 아이~~~ 슈크임 같은..... "


대가리를 발로 걷어 차 줬습니다. 


깨갱 하더니 뒤로 갑니다 .


문열고 나갈려는데 이번엔 뒤에서 물려고 덤빕니다. 


뒷꿈치로 배를 걷어차 줬습니다. 


쥔장 아무것도 안하고 보고만 있습니다. 


그 편의점 안에 들어가 있는거 보면 그집 개인듯 싶은데 


개가 무슨 행패를 부리든 가만 보고만 있습니다. 


장사 할 생각인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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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 들에 대한 변!


저도 개 키웁니다. 


개가 뭘 아느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개도 압니다. 


이러면 혼나는 거구나!


이러면 안되는 거구나!


막된 개는 주인이 막 키운거라고 저는 확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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