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2012.04.03 13:31
얼마만에 로긴 한건지.. 아니 찾아 온 건지..
격일도 아니고 격월에 한번씩 글 남기려니
뻘쭘하네요.
하는 일이 엄청 꼬여서
몇년 고생을 날리고
아예 다른 길로 갈까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아무튼
아직
그분의 은혜로
살아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
어렵다는 소리할 수 있는 곳이
생각나는게
참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꼬랑지..
너무 간만에 들어와서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소리를 들었는데
쪽지 내용은 없네요 훌쩍..
다시 보내주시면
꼭
보름안에 다시들어와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휴우 총괄 관리지님 쪽지는 아니길 바랍니다..
저도 이전에 맨붕 올정도로 사업상의 위기가 있었는데 오히려 사람을 많이 만나서 치유가 되더군요..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바라시고.. 문제가 심할때는 가끔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는것보다 흘러가게 두고
새로운 것을 찾는것이 더욱 도움 되더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