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날뻔...
2012.04.06 21:50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조금전에 외출했다가 들어오는 길에 횡단보보도에서
큰 사고가 날뻔했네요...
신호가 바뀌어서 마눌과 건널녀고 하는데, 택시가 신호를
무시하고 그냥 세게 밟고 지나가더군요...
하마테면 우리 앞에 가시던 아주머니 두분이 사고를
당하실뻔 했네요...
그래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여섯 사람들 다 놀랬네요...
저도 놀래서 미* *끼라고 욕을 해줬어요...
신호가 바뀌자마자 바로 건넌 것도 아니고, 천천히
건너는 중에 그렇게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다니...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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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놀라셨겠어요.
자기 바쁘다고 남들 생명 위태롭게 하고 놀라게 하는 건 미**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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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04.06 23:09
파란불이라고 그냥 건너면 위험합니다.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요즘 신호 안 지키는 차들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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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운전자이지만... 횡단보도에서만큼은 특히 조심합니다. 우회전 할때도 보행자가 다 건너갈 때까지
기다리는데... 근데 그것을 못 기다리고 뒤에 빨리 가라고 빵빵 거리는 것들 보면... 내려서 "때찌" 해
주고 싶어요. 저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 아침마다 10차선 횡단보도 건너는데 한번이라도
신호지키는 차량을 못 봤네요..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그런 차량들 찍어서 신고나 해 볼까요?
신고포상금은 안 나오지만... 그런 것들이 이 세상에서 빨리 없어지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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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4.07 03:36
요즘 운전면허를 따기 쉬워져서인지.. 법규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길을 걸을 때도 주변을 잘 살펴야 하는 세상이 된 듯 해요. 차들이 무서워지는 세상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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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4.07 09:06
직장 근처에 오거리가 있는데 이 오거리 하나가 아파트 정문이랑 이어져서 그냥 없는 길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우회전이 우스워보이는데 엄연히 신호를 받아야 할 수 있는 우회전인거죠.
(물론 자세히 보시면 우회전 신호등이 군데군데 꽤 있습니다만.. )
그거 파란불 신호 받을려면 적어도 클랙션 몇 번 들어야 되네요. 그저께는 하이빔도 맞았어요. ㅡㅡ
횡단보도 정지 신호 무시는 즉시 면허 취소시킴 좋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최소한 보행자는 보호를 해줘야지 무서워서 못다니겠어요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