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투표는 할랍니다.
2012.04.11 07:25
아.. 일도 힘들고
오늘도 출근해야 합니다.
우리회사 다른 사람들 다 쉬지만..
오늘 일안하면 어떻게 될지 몰라요 ㅠ.ㅠ
설계라는것이 1시간 일한다고 1시간정도의 일이 진행되는것이 아니라
(10시간을 고민하고 머리 싸매도 도면에 선 하나 못그을때도 있어요!)
쩝.. 어쨋든
일에 빠져사느라 정치도 관심없고
말도 안되는것 같은 공약들도 관심없고
티비에서 후보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고소하고 헐뜯는것도 꼴보기싫어서
다들 후려패주고 싶지만.
그래도 투표는 할랍니다.
솔까말. 아무나 대충 찍고 올겁니다. 소신 따위도 없거든요
그런데 투표는 왜 하냐구요?
이상하게 투표율 낮은건 자꾸 쪽팔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단지 투표율때문에 투표합니다.
죽이되는 밥이되든 죽써서 개주든
일단 투표율 60% 찍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