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열심히 술마시다가!
2012.04.11 15:01
술마시다가 집에 들어왔었는데 -_-
자고 일어나면 투표는 물건너 갈꺼 같아서
세수 하고 양치하고 다시 투표 하러 나갔습니다.
그래도 뭔가 투표 하는데 술냄새 풍기면 그럴꺼 같아서 우유하나 사서 쪽쪽 빨면서
동네 한바퀴 돌고 투표한게 6시반인데 -_-;
아직도 잠이 안오네요 ㅎㅎ;
그래서 티비 보는데 무도가 하더라구요 ㅎㅎ
거기에 형돈이가 메고 있는 카메라 가방이 제가 필카 넣고 다니는 가방이랑
똑같아서 이거 패션 아이콘인가 ㅋㅋ 그러고 있었습니다 ㅋㅋ
술 마시며 날밤 하셨다니 건강하시군요.
저는 그러다 훅~ 가더라구요. 이젠 술마시다가도 자정을 넘기면 졸려요.
투표도 하셨으니 이제 맘 편히 푹~ 주무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