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상 만들기 어려운가 봅니다.
2012.04.12 01:14
투표 안하고 좋다고 띵까띵까 잘 놀은 대학생도 밉지만...
정말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닐수 있는 학교(전 참고로 가방 줄 안 깁니다..이거하나는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공부는 할놈만 시켜야하는것이라고. ..)
최소한 나와 내가족이 쉴수있는 햇빛 잘 들어오고 바람 잘 통하는 작지만 아늑한 집에서 모두가 살수있는 세상(전 반지하 7년넘게 살았습니다.)
최소한 노인들이 새벽에 나와서 박스 안줏어도 되고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아야 하며 가진게 없다고 손가락질 받거나 동정 받지 않을 정도의 복지(전 부모님 없이 조부모님 손에서 자랐습니다.)
적어도 한시간을 일해서 한끼의 따뜻한 식사를 먹을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모르겠습니다 전 항상 최저임금만 받고 일해봐서 )
이 딱 네가지 이루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보더군요.
제가 요즘 입에 달고 다는 단어 한마디 불굴 입니다.
그리고 이런 심보로 살고 있습니다.
태양이 안뜨면 내가 끄집어 내면 되고 갈때까지 가보고 가봐서 뭐있나 봐야 안다.
그래도 뭐 기독당이 3%도 안나온게 다행일지도요?
뭐 기독당(뭐 '교회에대한' 이자를 2%이하로 낮추어 교회의 채무를 해결하게 한다. 가 정식공약인)이 의석 10개정도 먹었다면 진짜 스페인어,포르투갈어 학원가야(영어배워서 튈만한 나라로 갈스팩은 안되니....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 쓰는 나라로 튈준비를해야..)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