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투표 안하고 좋다고 띵까띵까 잘 놀은 대학생도 밉지만...


정말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닐수 있는 학교(전 참고로 가방 줄 안 깁니다..이거하나는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공부는 할놈만 시켜야하는것이라고. ..)

최소한 나와 내가족이 쉴수있는 햇빛 잘 들어오고 바람 잘 통하는 작지만 아늑한 집에서 모두가 살수있는 세상(전 반지하 7년넘게 살았습니다.)

최소한 노인들이 새벽에 나와서 박스 안줏어도 되고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아야 하며 가진게 없다고 손가락질 받거나 동정 받지 않을 정도의 복지(전 부모님 없이 조부모님 손에서 자랐습니다.)

적어도 한시간을 일해서 한끼의 따뜻한 식사를 먹을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모르겠습니다 전 항상 최저임금만 받고 일해봐서 )




이 딱 네가지 이루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보더군요.

 

제가 요즘 입에 달고 다는 단어 한마디 불굴 입니다.

 

 

그리고 이런 심보로 살고 있습니다.

 

태양이 안뜨면 내가 끄집어 내면 되고 갈때까지 가보고 가봐서 뭐있나 봐야 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888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093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98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705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8] 아람이아빠 11.09 64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8] Electra 11.08 62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왕초보 11.05 81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9] 왕초보 10.28 209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15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86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97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17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47
29804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73
29803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53
29802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827
29801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64
29800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924
29799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522
29798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35
29797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831
29796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617
29795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61
29794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96

오늘:
20,443
어제:
12,132
전체:
18,04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