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판국에) 지름신고;
2012.04.12 11:50
뭐.. 선거야.. 다 차려준 밥상에 제대로 숟가락도 못올리는 걸 봐서 이미 기대를 안했구요;
솔까말 전, 어차피 정치꾼들엔 기대를 안합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거든요. 대부분들이 그렇죠.
단지 더 싫은 상황이 되는 걸 막기 위해서 투표를 한다죠.
정말 이 딜레마에 벗어날 수 있도록 괜찮은 사람들이 많이많이 나와서 건강한 정치판이 만들어졌음 합니다.
물론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죠..
그나마 18대보다 좀 힘을 키운 게 다행이랄까... (숟가락만 제대로 얹어도 더 할 수 있었잖아)
근데 기대하던 모 후보는 왜 선거 당일에도 스팸 메시지를 보낸대? (거물이랑 붙어서 박빙으로 떨어졌지만) ㅡㅜ
선거법 위반이잖아..
여튼 오늘 발송되어 온 32기가짜리 usb입니다
생각보다 예쁘네요 >.<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분실위험도 있을 듯합니다;
기존에 메모렛 8기가 제품을 쓰고 있어서 그나마 가격대 괜찮다고 판단했어요.
읽기 32메가 쓰기 10메가 나오니 나쁘지도 않구요.
샌디스크는 다른 분들이 댓글로 알려주신 tlc 제품이 많아서 제외했습니다. 속도도 안나와있더군요;
이젠 왠만한 이동형 자료 여기다 저장해놓고 쓸 겁니다~
메모렛... 저 제품 4GB짜리를 선물로 받았는데, 불량률이 장난이 아니더군요...2달쓰다가 그대로 망가졌습니다...
갑자기 인식도 안되고, usb포트에 연결해놓으면 usb메모리만 뜨거워질뿐,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연결에 실패했다는 메시지도 없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그대로 제 레포트와 포트폴리오들을 날려먹었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