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세 가지입니다.

1) 윈도7 노트북에서는 아이패드를 5.1로 업그레이드 시킨 후 아이클라우드가 아웃룩과 연동 가능해서 미리 알림을 작업으로 쓰고 있습니다.

아웃룩 2010에서 iCloud에 작업이 생성되고 여기에 패드의 미리 알림 목록들이 아웃룩에서는 작업 폴더처럼 생겨서 괜찮더군요.

문제는 아웃룩에서 작업을 우측의 달력 특정 날짜로 끌고 가면 일정이 생기는 것이 참 편한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이때 생기는 일정은 "아웃룩 데이터 파일"의 일정으로 들어가버리더군요.

물론 이 아웃룩 데이터 파일의 일정으로 들어간, 원래 작업이었던 것을 일정으로 변환시켰던 그 일정을 드래그 시켜서 제 iCloud 폴더안의 일정으로 옮기면 되긴 합니다만... 뭔가 이중으로 일처리를 하는 것 같아, 좀더 편한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작업폴더안에 들어가서 그 할일을 바로 아이패드 기본 캘린더와 연동되는, 즉 제 패드에서는 기본으로 있는 '홈' 폴더로 드래그시키면 바로 일정을 생성할 수는 있지만... 윗 방법과 다르게 무조건 오늘날짜로 지정되어서 다른 날의 일정으로 변환시켜야 하려면 여전히 불편하네요.

2) 더불어, 아웃룩에 기본으로 있는 "Outlook 데이터 파일"에서는 아웃룩 투데이가 떠서 일정과 작업 등이 보기 쉽게 표현되는데, 패드와 연결되어 있는 iCloud에서는 그냥 iCloud 아이콘만 딸랑 보입니다;;

이걸 어떻게 수정해야 아웃룩 투데이처럼 일과 작업이 한눈에 쉽게 보일까요.

3) 아이클라우드의 일정을 클릭하면 일정은 보이지만, 작업은 동시에 보이질 않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아웃룩을 건드리면 보기 좋게 표현이 가능할까요.

원래 아웃룩은 팜이나 ppc와 동기화했던지라 아이패드에서 해보려니 쉽지 않지만... 나름 쓸만하긴 합니다만,

사람 욕심이란 게 좀더 깔끔하게 보기 좋았으면 하는 맘이네요. 혹시 먼저 이런 것 시도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