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재 Ainol 한국에서는 팔라딘 출시하고 어떤 생각일까요??
2012.04.13 02:22
전에 런칭쇼 이야기 다시한번 하겠습니다.
John Min이라는 MIPS Technology Solution Architect Director가
단상에서 이야기 하는데
우리가족들은 팔라딘을 몇대 가지고 아이패드처럼 쓴다...
이 이야기 들었을때 제 반응은
"Are you sure????"이라고 면전에다 대고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정도로 팔라딘의 성능이 좋아보이지를 않는데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런칭쇼장에는 팔라딘을 수령했던 체험단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팔라딘에 대한 체험수기는 잠깐의 개봉기외에는
디테일한 리뷰들이 올라와 있지 않고
잠깐 체험단에 잠깐 참석했던 사람이 리플을 봤는데
팔라딘은 어떻게 리뷰를 할지 모르겠다라고 썼더군요..
체험단들의 경우 나름대로 그런 사람들을 모아서 했기 때문에
2주가 지난 지금쯤이면 장점에 입각하는 초반 리뷰정도는 나왔었어지 정상이나
아직 제가 검색을 못했는지 팔라딘만큼은 리뷰자체가 전멸할 정도입니다.
아마 언젠가는 리뷰는 나올겁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리뷰가 왜 안나오는지 Ainol 한국측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주요 오프라인마켓에다가 팔라딘을 투여할 생각을 보면
으악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뭐 잘해주기를 바라긴 하겠지만 만약에 런칭쇼에 나왔던 모델에다가
그대로 그 펌웨어를 덮어 씌운다면 아마도 현기증을 느낄정도의 반품을 들어올듯 합니다.
덧글: 마켓문제는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요즘은 스마트폰 쓰지 않는 사람이 없는데
마켓에서 검색되지 않는 다수의 어플이 나온다면 여기에 대한 항의도 만만치 않을텐데 말이죠.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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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찌
04.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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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3rz
04.13 13:41
엔가젯 스케치 리뷰도 그렇고, 별로인것이 거의 증명이 되었죠....
솔직히 ainol에서 한국 자사를 설립했다지만, 애플코리아나 마소코리아, 소니코리아 같이 보따리상 역활밖에 안할듯 하네요..
전통적으로 뭐시기"코리아"가 붙은 지사들은 보따리 상이였습니다 ㅡㅡㅋ
팔라딘은 가격보고 기대했었는데, 호환성이... cpu는 다른 기반, gpu는 마이너... 최악의 조합이였지요...
그걸 14만9천원에 특판이라고 팔아제끼는 입장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팔라딘정도면 차기작품 판매에 악영향을 미칠정도의 스펙인데...
뮤라찌님 말씀대로 pmp로 바라보고 산사람은 몰라도, 광고를 ics태블릿! 이라고 때려대는데...
회사이미지에 제대로 타격을 주겠네요... 한철장사하려나봅니다... -
에르네스트
04.13 13:54
이건뭐 회사이미지정도 가 아니라
중국제 테블릿 전체에 대한 이미지에다가 먹칠할수준일지도 모르죠~
뭐 나오고서 몇달후면 중앙일보 같은곳에서 중국에서 들여오는 물건은 성능도 안좋으면서 저런 바가지나 씌우는 물건들이니까 국산인 갤럭시를 애용하세요~ 하고 기사을 쓸지도~
"그냥 PMP대용으로 싼맞의 7인치 제품을 써 ~~"
이런 모토를 가지고 Sales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기존 PMP를 쓰고 있는 학생분들의 대용으로서,
태블릿PC 입문용으로 구매를 하는 비중이 어느정도가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