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대공원 갔다가 부모님 잃어버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2012.04.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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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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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16 12:39
저도 부모 찾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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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자기애처럼 생각하고 나서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들 그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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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16 12:40
그러게 말입니다..
아마 다들 자기 애가 아니니 라고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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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04.16 00:49
좋은 일 하셨습니다.
그 아이가 꼭 부모님을 만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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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16 12:40
네..꼭 부모님을 찾았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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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아이를 발견한 장소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자리에서 경찰이나 공원 관리자를 부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알고 있는데...
꼭 부모님을 찾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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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4.16 12:41
다행이 놀이터와 공원 안내소가 그리 먼거리는 아니었긴한데..
꼭 부모님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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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랑
04.16 09:00
참잘했어요~ 도장. 쾅!
요즘 한국사람들 이기주의가 하늘을 찌를듯합니다.
다들 내자식만 아니면된다... 그러는거죠.
그러다가 자기 자식도 그렇게 될수있다는걸 생각못합니다. -
이칠
04.16 12:42
그러게요..
내기엄마도 우리애도 이럴수있으니까 꼭 챙겨줘야 한다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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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16 15:06
부모가 좀만 신경을 쓰면, 저런 일이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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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그럴 때 정말 속터져요. 궁금하고요.
저도 얼마전에 토이자러스에서 혼자 울고 있는 4살배기 여자애 하나 직원한테 인계했는데
정말 그럴 때 뒤가 궁금해요.